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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도서관에서 섹스해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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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근처 도서관에 자주 오는데 제가 다니는 도서관은 사람이 별로 없어요. 특히 저녁시간엔 정말 없거든요. 그래서 항상 도서관에서 섹스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2층은 어린이 도서관과 휴게실이 있는 층인데 어린이 도서관은 18시면 닫고 차단봉으로 화장실도 이용 못하게 막아놔요. 휴게실도 21시면 닫기에 대략 20시 넘어가면 복도 불도 다 꺼놔서 어두컴컴하고.... 4층도 워낙 오가는 사람이 없고 불도 일찍 꺼서 거기 화장실도 괜찮을거 같단 말이죠? 아님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차단봉에 막혀있는데 거기는 어떨까....정말 아쉬운건 계단이 너무 오픈형이라 사실상 계단에서 뭘 하는건 불가능한? 아예 도서관이 문닫은 밤에 도서관 앞 정자(사방이 가려져있음)나 뒤에 휴식공간(?)도 좋은 것 같아요. 인적도 정말 드물거든요. 거기 앉아서 키스하고 쪼물딱 대는거 좋겠는걸요? 불꺼진 어두운 복도를 볼 때마다 항상 2층 화장실에몰래 들어가서 섹스하는 상상을 합니다. 실제로 차단봉을 슬쩍 넘어가서 화장실 문도 밀어봤음...ㅋㅋㅋ잠겼는지 안잠겼는지 확인해보려고...ㅋㅋㅋㅋ다행히(?) 안 잠겼더라구요ㅋㅋㅋ 여기서 정말 섹스 해보고싶어요. 하 정말 도서관와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이런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섹스는 어렵지만 키스나 애무까지- 펠라?- 는 가능할 것 같은...!! 오늘도 상상만 한가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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