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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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새벽내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해가 나타나며 습기를 몰고왔네요 바람도 없고 습도가 가득한 일요일 간단히 라면하나 끓여먹을까 하다가 쑥쑥 자란 로메인과 루꼴라 똑똑따서 1층 할머니가 주신 블루베리랑 방토 포도 올리브유 화이트 발사믹 뿌려 샐러드 만들고 냉장고에 남아있던 치아바타와 요거트 냠냠 점심은 평양냉면 먹으러 대충 씻고 택시까지 타고 서둘러서 왔는데 문은 닫혀있고 ㅜㅜ 플랜B가 없어 당황하다 주변 검색해 냉우동집으로 맛집이라고 소문났지만 내 입맛으로는 비추 늘 가던 치돈+냉모일 먹을걸 하는 후회 맛없는걸로 배채워진 기분은 별로거든요 ㅎ 아지트와서 시원한 커피와 새로운 책 보기 조용조용히 주말의 오후를 보내는 시간 아... 출근하기 벌써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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