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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흑백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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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촌장 조회수 : 559 좋아요 : 1 클리핑 : 1


FHD, 4K, 8K 가 경쟁적으로 시야를 유혹하는 요즈음 그래도 가끔은 흑백 사진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그 여백을 상상해 보곤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접한 사진들인데 화려한 여타 사진들을 밀어내고 화선지에 수묵이 젖어드는 듯한 느낌이 정말 오묘해서 올려보아요. 상상력이 발동하니 더 섹시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모두들 불금 되세요. 

feat. 1991. 히구치 카나코 <Water Fruit> 중에서...

 
시인과촌장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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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시점 2025-06-27 11:30:23
모호함 속에 느껴지는 안정감.
여름은뜨겁다 2025-06-27 11:26:29
확실히 흑백만이 지닌 분위기가 있네요.
포옹 2025-06-27 10:52:12
음영의 미가 돋보이네요
좋다...
홀리데이아 2025-06-27 10:46:14
와... 이 글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
클리핑 뱃지
두 번째 사진 진짜 너무 취저 ㅠ
섹스는맛있어 2025-06-27 10:37:53
두번째사진이 예쁘네요.
김편안 2025-06-27 10:34:30
오 감사
└ 김편안/ 덕분에 작가가 다시 생각났어요 ㅎㅎ
키매 2025-06-27 10:32:22
선명한 컬러 사진이  줄 수 없는 매력이 분명하지요.
섹시고니 2025-06-27 10:25:40
이 사진을 보니 폴리페몬 브레이크 다음 시즌을 하고 싶어지네요~
└ 시인과촌장/ (레홀이 주최하셨던) 유튜브에 있는 그 매혹적인 영상들~~ 다시금 보고 왔습니다.^^
섹시고니 2025-06-27 10:23:51
두 번째 사진 너무 매혹적이네요. 뱃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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