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에 껍데기라도 벗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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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나갔다 땀 뻘뻘에 에어컨 앞으로 직행.. 그러나 에어컨 바람도 내 숨결만큼은 못 식혀주는 그런 더위. 땀이 흐르는 게 아니라… 욕망이 흘러내리고 있었나 봐요. 다들 같은 느낌인가요?ㅎㅎ 몸은 얇게, 마음은 야하게. 오늘 같은 날엔 옷이 죄예요. 입는 순간부터 뜨겁고, 벗는 순간 솔직해지는 오늘 같은 날엔 옷이 죄에요. 그래서 한꺼풀 두꺼풀 홀랑홀랑 벗어제끼고 나서 홀로 야해져서 간만에 레홀에 글을 남깁니다 :) 모두들요!! 더운 날에 물 많이 마시고, 건강 조심합시다 :) 물 많이 마시고, 마음은 적당히 마르지 않게 적셔두시고 각자의 소중이도 항상 촉촉하게 적십시다요. 핑계좋게 벗을 수 잇는 야한 계절에 벗을 수록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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