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하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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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전희는 육체적 쾌락을 높여주고 후희는 정서적 안정감을 풍성케 하죠. 전후, 앞뒤가 빠진 오직 자극을 위한 자기 위로를 하다보니 문제?가 생겼어요. 절정일 때 둘만의, 뜨거운 몸의 대화에서 나오는 신음은 온데간데 없고 데시벨만 낮춰 놓은 비명을 지릅니다. 듣고 있으면 딱 호러물이에요. 외마디의 비명에 이 자극마저 놓아야 하는 고민이 들어요. 서로의 숨소리와 헐떡이는 탄성 각자의 톤으로 내는 교성 상대의 호흡에 맞춰가며 교감을 나눌 때 터지는 감탄사 가 빠진 자기위로는 씁쓸하기까지 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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