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보수화 되어 가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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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기사를 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이효리 기사가 떴길래 눌러봤다죠. 물론 기사 제목이 선정적이긴 했지만 :( "여 가슴 사이즈로 놀렸었는데..." 달라진 예능 적응에 혼란 이딴 기사 제목이었죠. 우리 사회가 어찌 보면 참 이중적으로 흘러가고 있는것 같아요. 겉으로 보이기엔, 공적인 위치니 공정가치니 뭐 거창한 이유를 가져다 붙이면서 대쪽같은 기준을 가지고 남을 재단하려 하고 끌어내리려 하죠. 네가 감히? 이런 일을 벌였어? 이런 말을 했어?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불편해 불편해 불편해 그러니 현실이 개콘이 되고, 개콘은 다큐가 되어 가는 이 각박함 다큐가 된 개콘은 더욱 엄격한 자기 검열에 더 경직되고 허탈한 헛웃음을 짓게 하고 이런 기준을 암묵적으로 만들어낸 대중은 뒤로 더 재미있고 자극적인 소재를 찾아 떠나죠. 유튜브든 어디든.. 그러면서 또 한마디 거듭니다. 이렇게 재미없으니 다들 유튭으로 떠난다고. 앞에선 훈장질, 지적질, 선비질 뒤에선....?? 사람사는 곳이 어디나 다 똑같겠지만 유독 한국이 더 심한 것 같아요. (레홀식구들은 안 그러시길...) #2 카톡은 왜? 오늘 오픈카톡 일주일 정지라는 메세지를 받았어요. 내가 왜? 이유는 선정적인 프로필 사진이래요. 음... 어제 간만에 여유가 잠깐 생겨서 카톡 오픈프로필을 하나 만들어봤어요. 선정적인 사진? 누드 전신사진도 아니고 남자 상반신 사진이 왜 선정적이고 정지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도대체 이해를 못 하겠네요. 어쨌든...오픈 카톡 정지되고 열폭하여 쓴 글이구나? 라고 하신다면 네..그럴지도. 아니. 아닐지도.. 그래서 어떤 사진 올렸길래 그러냐고요? 음..글케 선정적이었나?ㅡㅡ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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