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려는건 아니지만...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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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포함 기간 1n년차 부부, 아이는 셋
요즘 날이 이래서 인지 입맛을 잃고 살이 5~6키로정도 빠졌네요. 기분이 엄청 좋아요 ㅋ 생리기간 지나고부터 몸이 달아오른건지 줄어든 뱃살에 자신감을 얻은 탓인지 아이들 다 보내고 신랑 출근하고 나면 섹스생각으로 가득 차요 자위를 해도 풀리지 않고 장난감으로 하면 그냥 더 신랑 생각만 날 정도로.. 그 결과 이틀에 한번. 혹은 3일 연속.. 이렇게 섹스를 했는데 신랑이 너무 힘들어해서 조금 속상하기도..ㅎㅎ 장어를 먹여야 하나..싶기도 하구 ㅋ 섹스를 해서 좋은 점은 개인적으로 자신감이나 애정에 있어서 충족감이 들어요 연애 때에 비해 몸무게가 정말 많이 늘었고 잘 빠지질 않아서 뚱뚱하거든요. (사실 그래서 진우를 더 못보는 걸지도.. ㅋㅋ) 그런데 여전히 좋대요. 날씬한 여자랑 해보고 싶지 않냐했더니 이미 했지 않냐고 ㅋㅋ 나름으론 예전의 몸무게를 되찾기 위해 노력중인데 스트레스 받을바에 천천히 하라네요 다행이죠 뭐. 뚱뚱하다 잔소리 안해주니까 ㅎㅎ 어쨌든.. 하면 할수록 속궁합이 맞아가고 취향이나 페티쉬도 주고받고 해서 섹스하는 즐거움을 최근에 엄청 느끼고 있어요ㅎㅎ 아이들 아프면 피곤해서 먼저 기절해버리긴하지만.. 그런데 잠들기 전. 혹은 자는 척할때 만져주길 바라는 것도 성향이나 취향이나 페티쉬인걸까요? 저는 섹스를 4일정도 건너뛰었던 날, 졸려서 눈감고 있는데 자는 줄 알고 살며시 와서 젖꼭지를 부드럽게 빨아줄때 엄청 좋았거든요 오로지 가슴만 빨아주면서 일부러 보지에 손도 안대는 그런.... 자극을 좋아하고 원하는데 다른건 말해도 이건 말 못하겠더라구요...ㅎ 그냥 그렇다구요 조언해주실 부분 있으면 해주세용 그냥 솔직히 말하는게 낫겠죠?ㅋㅋ 암튼 주저리주저리 저희 부부관계에 만족감을 자랑(?)하고 싶어서 적어봅니당 ㅋㅋ 진우 썰이 좀 많긴한데 질리실거니까.. 다른썰 생각나면 꼴릿한날 적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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