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구매 콘텐츠
    구매콘텐츠
  • 클리핑 콘텐츠
    클리핑콘텐츠
  • 아이템샵
    아이템샵
토크 자유게시판
한우집 직원 식사  
0
퍼플체어 조회수 : 881 좋아요 : 0 클리핑 : 0
반찬은 단하나 열무김치였다.

그런데 내 한우곰탕보다 더 맛나보였다.

그들의 신성한 노동이 입맛을 돋우었기 때문이리라.

땀흘려 일하는 것은

어쩌면 금전적 보상보다

꿀맛같은 식사와 단잠에 있는 것이 아닐까

나는 거식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부자들을 몇명 알고있다.
퍼플체어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Masseur 2025-07-07 15:33:14
같은 한끼라면 한우곰탕을 드셨으면 더 힘내셨을텐데...

땀을 많이 흘린 후에 먹는 밥은 맛이 없다고 한 유명한 짤이 생각나네요..ㅎㅎ

물론 퍼플님 글의 핵심은 이 댓글과 다륾을 알지만서도, 같은 것을 봐도 각자의 해석은 다르다는 진리를 또 깨닫습니다ㅎ
퍼플체어/ 고깃집 직원들은 고기가 물려서 열무김치만 먹는다고 하더군요 ㅠㅠ 그사람들 회 먹고 싶어 죽겠대여 ㅋㅋ
JinTheStag 2025-07-07 15:20:48
으... 이렇게 감각적인 글인데
저는 '노동 인권'이 먼저 떠오릅니다.

아무래도 반골기질을 감출 수가 없네요 ㅋㅋ
(그래도 열무김치는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퍼플체어/ 저도 물어봤죠~ 고깃집에서 왜 열무반찬 하나냐고. 직월들 왈 고기 너무 많이 먹어서 보면 쏠린데요 ㅋㅋㅋㅋ
JinTheStag/ 헐;; 함정을 파십니까!
섹스는맛있어 2025-07-07 14:44:55
보리밥위에 조자린 열무김치 올리고 고추장 푹 퍼서 같이 슥슥 비빈다음 한입에 와앙
퍼플체어/ 앗 그건 반칙이죠~^^ 맛잘알이시네요 :)
1


Total : 38155 (7/190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8035 오온완 [10] 녹슨기찻길은수세미로 2025-07-08 767
38034 나도 오운완 하고 싶은데... [1] 달고나 2025-07-08 524
38033 섹스를 하면서도 더욱 꼴리게 되는 순간 [2] Kaplan 2025-07-08 1177
38032 오랜만인 레홀 [10] 예비승무원 2025-07-08 2477
38031 욕망에 충실한 섹스를 하게 되는 계기? [4] 어려사이둥소 2025-07-08 799
38030 커닐.... 의자킹 2025-07-08 623
38029 조작된 깃발 아래: 거짓 명분이 초래한 비극들.. 퍼플체어 2025-07-08 547
38028 사진 33 - 겨울 [5] JasonLee 2025-07-08 1478
38027 후방) 수컷 [42] 즈하 2025-07-08 4474
38026 왼쪽으로 휘었는데 상관없나요? Jusy 2025-07-07 550
38025 여러분은 섹스 어떻게 만나서 하나요? Jusy 2025-07-07 663
38024 진지한 듯 편하게. 바람속에서 2025-07-07 499
38023 펑) [17] Onthe 2025-07-07 2351
38022 이런날 달려야함 오일마사지 2025-07-07 664
38021 제주에 왔습니다. [12] 언제어디든 2025-07-07 1164
38020 . - 사진 無 [60] 3인칭시점 2025-07-07 4425
-> 한우집 직원 식사 [7] 퍼플체어 2025-07-07 884
38018 관전바 알려주세요 tony95 2025-07-07 478
38017 아!!! 섹스하고싶다!!!! [59] 섹스는맛있어 2025-07-07 3431
38016 허접하게 내방에 꾸며본 판다월드ㅋㅋㅋㅋ [2] 뾰뵹뾰뵹 2025-07-07 509
[처음] < 3 4 5 6 7 8 9 10 11 12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