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저는 치대나...-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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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저는 치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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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enta | 2015-03-20 21:24:52 | 좋아요 0 | 조회 6180

	Magenta
	서른살, 퀘스쳐너 나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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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놀래쬬 | 2015-03-20 22:54:43

대통주는... 후유증이 막걸리 저리가라...

└

Magenta : 벌써 지금도 머리아파요...ㅋㅋㅋ

└

마이놀래쬬 : 그보다 저 뒷편에 피자 한판도 먼저 해치우셨군요

└

Magenta : 와...이분 관찰력 갑...피자는 지난주에요!

교외오빠 | 2015-03-20 22:09:29

시장통닭인가요? 맛있던데.

└

Magenta : 시장통닭! 싸면서도 맛있죠! ㅋㅋ 저건 5500원 짜리입니다~

└

교외오빠 : 낙성대 친구집근처에 있어는데 없어짐 ㅜㅜ

└

외눈박이 : 오오 낙성대 원당시장 인근의 주민센터 옆 거성치킨이 옛날 통닭맛이랑 참 비슷했는데 수년하고 조금 더 전에 망했더군요. ^^

외눈박이 | 2015-03-20 22:03:12

치맥은 잘알고 치소도 아는데 치콜도 아는데 치대는 무언가요?
계속해서 머리속에서 데굴데굴하는데... T+T 디게 궁금해요.

└

Magenta : 치킨에 대통주요!

└

외눈박이 : 허억.. 사진이 달리니 알겠군요. 대통주라니 향긋하니.. 대통주에는 치킨보다는 백숙님께서 왕림하심이 어울리는줄 아뢰요~

└

Magenta : 배...백숙은... 재정이 제가 여의치 아니하여...

└

외눈박이 : 시장에 하림 작은것 도리용으로 토막내 달라하면 5천원 미만으로 구할 수 있는줄 아뢰오~ 거기에 간하기 귀찮으니 사골?탕면 하나 더 사다가 면은 사리로 국물은 스프로 하면 아주 맛나게 되는줄로 아뢰오~ 그저 물 끓이고 찬물에 피빼고 소금물로 한번 벅벅 씻은 다음 물로 헹궈낸 닭을 먹다남은 김빠진 맥주랑 같이 식초 조금 넣어 팔팔 끌이다가 사골곰?면 스프 다 넣구 푹 끌일때쯤 면을 사리로 넣어먹음 참으로 훌륭하고 듬직한 백숙이 나오는줄로 아뢰오~

└

Magenta : 좋은 레시피 감사하옵나이다~

└

외눈박이 : 나중에 맛나게 드셔주신다면 후기 꼬옥~!!!

└

Magenta : 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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