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릎 아래 내려오는 일자 스커트를 즐겨입는데,
차에서 내릴때 가끔 치마가 말려 올라가면서
허버지와 종아리가 훤히 드러나는 경우가 있어요.
보통은 조심조심 조신하게 내리는 편인데,
가끔 보란듯이 다리를 내밀고 과감하게 내릴 때가 있답니다ㅎㅎ
누군가가 좀 봐줬음 하는 마음 반,
누가 보면 어쩌나 하는 마음 반ㅎㅎ
어젠
누군가가 봐줬음 하는 마음이 들었던 날이라 찰칵.
저렇게 내리는 나에게 다가와 브컨하며 키갈해주길 바라면서?
ㅎㅎㅎ
![]() |
사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