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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11
포옹 조회수 : 2490 좋아요 : 3 클리핑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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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언어가 당신에게 공명 할 때, 당신의 화답이 내 언어를 위로할 때, 서로의 균열이 비로소 허물어지는 기분을 느낀다.

서로가 서로의 밤을, 어둠을, 말없이 나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영혼의 무한성을 믿을 수밖에 없다. 긴밀하고 단단한 세계가 아무도 모르는 어떤 밤의 어깨를 지탱해 줄 때, 한 세계와 한 세계가 오묘히 뒤섞이는 이것을 마음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음을, 모음과 자음을 정성스레 자수하는 밤이 곱지 않을 수 없음을.

나의 서신이 부디,
고요히 당신의 마음 깊히 내려앉기를 바란다.

안리타, '사랑이 사랑이기 이전에'



이루마 <Preludio Al Vento>
포옹
본능을 알아가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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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turus 2025-07-19 19:21:55
영혼의 무한성이라... 뭔가 생각하게 되네요
포옹/ 어떤 생각이 했을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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