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내 글
내 덧글
구매콘텐츠
클리핑콘텐츠
아이템샵
성욕이 폭발할 때
15
|
||||||||||||
|
||||||||||||
<성욕이 폭발할 때>
주의- 불편할 수 있는 발언이 있습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욕이 폭발할 때가 있는데 나의 경우는 보통 생리 시작 2주전-배란기-즈음. 진짜 그때는 미쳐서 정말 아침부터 자위로 하루를 시작하고 틈만 나면 자위하고 하루 종일 섹스생각으로 미칠 지경이다. 그냥 아무 물리적 자극이 없는데도 생각만으로 보지가 젖어서 미침. 거의 일주일 정도 그 상황이 이어지는 편이다. 애액이 쏟아지는 바람에 팬티도 너무 젖어서 하루종일 야한 냄새가 진동을 함. 그리고 그걸 누가 알아채줬으면 좋겠어. 그럴 땐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난 파트너 외 연락하는 남자들이 없는데 그 사실이 너무 화가나기 시작함. '걔는 나름 괜찮았으니 또 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왜 연락처를 지웠지?' 부터 시작해서 그냥 날 아는 모두에게 연락해서 섹스하자고 말하고 싶음. 그냥 오피녀들처럼 방 잡고 거기서 매일매일 다른 남자들에게 따먹히고 질싸받고 창녀처럼 취급받고 싶은 기분. 난 평소에도 자위를 많이하지만 삽입자위는 잘 안하는데 그럴 땐 너무너무 자지가 필요해서 삽입자위도 잦아진다. 평소라면 커서 잘 쳐다보지도 않는 잘로 '모즈'를 들고 보지에 쑤셔넣음. 그 꽉차는 느낌을 느끼려고. 물론 진짜 자지만큼의 만족은 거의 없다. 미친듯이 섹스가 하고싶어지고 조금이라도 내 취향이면 말걸고 싶을 정도로 성욕에 절여질때면 자괴감도 많이 든다. 사실 나는 원래 이런 인간인가? 사회적 껍데기 안의 나란 본질은 아무한테나 다리를 벌리고 만족하는 걸레였던건가? 성욕은 사실 핑계 아닐까? 폭풍때문에 성벽이 무너지는게 아니라 원래 성벽이 약한거 아니냐고! 물론 그 폭풍이 지나가면 내 성은 다시 잠잠해진다. 그리고 남자들에게 연락-할 사람도 없지만- 하지 않은 나를 칭찬함. 그렇게 다음 달에 올 폭풍을 기다리며 성벽을 보수할 뿐이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