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성욕이 폭발할 때  
15
섹스는맛있어 조회수 : 4992 좋아요 : 4 클리핑 : 1
<성욕이 폭발할 때>
주의-  불편할 수 있는 발언이 있습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욕이 폭발할 때가 있는데 나의 경우는 보통 생리 시작 2주전-배란기-즈음. 진짜 그때는 미쳐서 정말 아침부터 자위로 하루를 시작하고 틈만 나면 자위하고 하루 종일 섹스생각으로 미칠 지경이다. 그냥 아무 물리적 자극이 없는데도 생각만으로 보지가 젖어서 미침. 거의 일주일 정도 그 상황이 이어지는 편이다. 애액이 쏟아지는 바람에 팬티도 너무 젖어서 하루종일 야한 냄새가 진동을 함. 그리고 그걸 누가 알아채줬으면 좋겠어.


그럴 땐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난 파트너 외 연락하는 남자들이 없는데 그 사실이 너무 화가나기 시작함. '걔는 나름 괜찮았으니 또 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왜 연락처를 지웠지?' 부터 시작해서 그냥 날 아는 모두에게 연락해서 섹스하자고 말하고 싶음. 그냥 오피녀들처럼 방 잡고 거기서 매일매일 다른 남자들에게 따먹히고 질싸받고 창녀처럼 취급받고 싶은 기분.


난 평소에도 자위를 많이하지만 삽입자위는 잘 안하는데 그럴 땐 너무너무 자지가 필요해서 삽입자위도 잦아진다. 평소라면 커서 잘 쳐다보지도 않는 잘로 '모즈'를 들고 보지에 쑤셔넣음. 그 꽉차는 느낌을 느끼려고. 물론 진짜 자지만큼의 만족은 거의 없다.


미친듯이 섹스가 하고싶어지고 조금이라도 내 취향이면 말걸고 싶을 정도로 성욕에 절여질때면 자괴감도 많이 든다. 사실 나는 원래 이런 인간인가? 사회적 껍데기 안의 나란 본질은 아무한테나 다리를 벌리고 만족하는 걸레였던건가? 성욕은 사실 핑계 아닐까? 폭풍때문에 성벽이 무너지는게 아니라 원래 성벽이 약한거 아니냐고!

물론 그 폭풍이 지나가면 내 성은 다시 잠잠해진다. 그리고 남자들에게 연락-할 사람도 없지만- 하지 않은 나를 칭찬함. 그렇게 다음 달에 올 폭풍을 기다리며 성벽을 보수할 뿐이다.
섹스는맛있어
쪽지 답장 안합니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시인과촌장 2025-07-19 20:09:02
여성은 고조기에 충족되지 않아도 그 고비만 지나면 평상심을 얻으실 수 있다니 부러운 부분이네요.남성은 충족-한의학에서는 해소라고도 표현하던데요- 되지 않으면 시한폭탄 처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의 연속이기에 그 긴장감이 팽팽하게 유지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성관련 사건 사고도 남성이 훨씬 더 많은 이유 아닐까 합니다
섹스는맛있어/ 아무래도 암컷은 임신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인간 뿐 아니라 여러 짐승들도 암컷의 발정기는 수컷보다 현저히 적은걸로 알아요. 코끼리 암컷의 발정기는 몇 년에 한번이라고 들었어요 ㅎㅎ
612 2025-07-19 20:00:14
혼자 맡기 아까운 냄새 ㅋㅋ 동감해요
SATC_ann/ 동감222 ㅋㅋㅋ
섹스는맛있어/ 제꺼지만 제가 맡아도 야해요.
틈날녘/ 동감 333
1 2


Total : 38813 (1/19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1] 레드홀릭스 2017-11-05 247053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03] 섹시고니 2015-01-16 372932
38811 날씨 요정(?) 서울 갑니다 준비하세요 [4] new whisky 2025-10-11 273
38810 여기 20대 동지들은 없나요..! [3] new 비니잉 2025-10-11 444
38809 여러 잡설입니다. [14] new 홀리데이아 2025-10-11 959
38808 늦었지만 한런완! [13] new 칠푼규 2025-10-11 809
38807 비가 계속 와요 어쩌죠 [3] new Chanak 2025-10-10 423
38806 익게 자게 [2] new 스투시 2025-10-10 477
38805 내숭?예의? [1] new 벤츄 2025-10-10 519
38804 약후))드디어 도착♡ [43] new SATC_ann 2025-10-10 1783
38803 비오는 금요일밤에는 그녀와 빗소리와 전과막걸리.. [6] new 길티앤지제 2025-10-10 972
38802 저메추 받습니다! [10] new 라임좋아 2025-10-10 474
38801 "비 오는 날" [4] new 비에스친날들 2025-10-10 295
38800 커닐링구스 책 샀어용ㅋㅋㅋ [7] new 뾰뵹뾰뵹 2025-10-10 652
38799 내 이름 한글풀이 테스트 [2] new 키매 2025-10-10 281
38798 비 맞으며 신나게 운동!! [7] new 블링스츠 2025-10-10 605
38797 재택근무 [2] new 비미후아 2025-10-10 414
38796 비오는 날 어울리는 추억의 팝송~~ [2] new 시인과촌장 2025-10-10 294
38795 오랜만 [2] new 해응이 2025-10-10 468
38794 성향 발견 [1] new 마사지지망생 2025-10-10 585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