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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다.
난 늦게 자도 아침에 7시에 눈이 떠진다 더 자고 싶어서 침대위에서 더 이상 잠은 오지 않는다. 오후에 쪽잠을 자는게 더 개운하다.
이러한 일들이 반복이 되고 습관이 들어서 그런가
그러던지 말던지 나만의 루틴을 이어나간다.
조용히 컴퓨터를 보면서 아침을 삶은계란 두개와 아몬드 쫌~~ 그리고 두유에 테라큐민을 넣어서 마시면서 지난 밤의 일들을 정리한다.
시간이 한 시간 정도 흘렀을까?
내 어깨 위에 손이 얹어지는듯한 느낌이 든다.
바로 난 손을 옆으로 뻗었다.
그녀의 맨 엉덩이를 안게 된다.
지난 밤 보다 더 탱탱한 골반이 나를 아침부터 깨운다.
난 그녀의 엉덩이 골로 내 손을 그리고 보지로 넣고는 지난 밤의 여운을 느끼며 살짝 젖어있는 보지를 어루만지며
"아침부터 너무 이쁘게 젖어 있는데!"
내 어깨를 안고는
"눈 떳을때 오빠가 옆에 없어서"
"도망갈까바?"
"아니 지금 보니까 좋아서..."
"좋으면 이렇게 젖어? ㅋ"
그녀의 흐트러진 머리가 내 코를 자극한다
"항상 오빠만 보면 이래"
난 상체를 살짝 숙이고 그녀의 보지를 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