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만남보다 오랫동안 만나고 싶어서 저렇게 행동을 하는건가... 뭔가 여자를 많이 만나보지 못한 냄새가 나는데요..

공감하고, 또 반성하고 갑니다. 저도 익게건 자게건 항상 사람이 반듯하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섹맛님이 조언해 주셨듯이 여기서도 현실과 같은 성격과 애티튜드로 글을 남겨야겠다고 깨닫고 마음 먹습니다.

레홀은 제 인생의 비상구 같아서, 오면 흥분되어서 방방뛰는 철없는 면이 많았는데 제 자신을 더 다듬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사람 대하는 방식이 참 다양하구나 싶어요ㅎ
뭐가 그렇게 불편한지.
뭘 그렇게 기대하는건지.

그저 흘러가는대로 두다보면
인연이면 기분좋게 만나질테고
아니면 아쉽지만 좋은 마음으로 보내주면 그만일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난다.

저도 공감해요~

공감하고 갑니다!

공감합니다.
사업도 만남도 성공적이기 보단 그렇지 못할 때가 많은 것이 사실이죠  뭐랄까 요즘은 가벼운 만남에도 꼼꼼한 사전 탐색이 필수여야 하고 또 그렇게 만나면 그 만남이 꼭 성공적이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너무 깊게 자리 잡은건 아닌가 싶어요. 그러다 보니 기대에 못미쳤을 땐 실망도 크게 하고 때론 상대를 원망하고 주위 분들에게 자꾸 조심할 것을 이야기하고요. 그러니 듣는 제3자 분들은 더 몸 사리게 되고. 

펜팔, PC통신 시절보다 훨씬 스마트해진 요즘이 만남 한번 하기가 훨씬 고차방정식이 되 버린거 같아요. 예전엔 대화가 좀 된다 싶으면 일단 만나 얼굴 보고 이야기 나누고 서로 스타일 맞으면 인연 이어지는거고 아니면 바이바이 하고 새로운 인연 기다리는 모습이 자연스러웠는데요.

레홀에서  대화하고 그런일을 저는 개인적으로 왜  익게에서 저렇게 분쟁을 일으키는지 이해가 안되는 1인입니다.

인성은 핏줄이고 성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