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관계가 몸으로 얽힌 것 뿐이라면 서로 섹스가 익숙해지면 흥미가 떨어지는 듯 합니다. 그 이상을 공유하는 사이라면 더 오래 갈 수도 있고요.

폴리아모리 성향이 되면 대부분 해결이 되는 것 같기도..

여행, 섹스, 외모, 취미 공유 같은 것들은 그 하위단계라고 생각이 드네요.

위에 말한것들도 다 몇년 지나면 흥미가 떨어지는 것들이자나요? ㅎㅎ 사람한테는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죠

저는 사바사. 또는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환경이나 때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경우도 ㅠ

정해진 건 없겠지만 기간에 상관없이 둘중 하나가 권태감을 느끼면 끝인 거 같아요

사바사 아닐까요
충족하는 기준이 유지되면 그 이상
아니라면 하루도 가능하죠

<<소머즈로 유명한 린지 와그너의 결혼생활>>
1971~73  알란 라이더
1976~79  마이클 브랜던
1981~84  헨리 킨지
1990~93  로렌스 머토프

사랑 호르몬 (ex.옥시토신, 도파민, 세로토닌 등) 유효기간이 18개월에서 3년이며 같은 상대로는 줄어들긴 해도 다시 늘어나진 않더라 라는 연구 결과를 본 적 있는데 린지 와그너 라는 배우도 호르몬에 충실한 결혼생활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1-2년이면 긴 것 같은데요??

뭐...글쎄요..... 전 1~2년보다는 긴 편인거같아요.

보통 다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