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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글 적어봅니다. 정성과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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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경년 조회수 : 1179 좋아요 : 0 클리핑 : 0
글을 시작하기 앞서 혹시 제가 누구냐고 물어보신다면 가입했을때 적은 자소서가 있으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이 글을 쓰는 목적?

말 그대로 구인글입니다. 최근에 많이 외로운 상태에서 이곳저곳을 들리면서 구해볼려고 해봤으나 만나는 사람마다 사기 아니면 연락이 바로 끊기는 사람. 뭐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서 감정 소모를 많이 한 와중에 그나마 제일 믿고 쓸 수 있는 곳이 레홀이기에 이렇게 쓰게 됐습니다.

사실 레홀에서도 몇번 시도해봤으나 오히려 무례하게 접근하는거 같아 관뒀었는데 오히려 다른 곳을 들리면서 더 무례해지는거 같아 당장 탈출하고 레홀에 한번 써볼려고 합니다.

그만큼 이곳이 성에 대한 고민을 부끄러움 없이 풀 수 있는 곳이고 여러 사람들의 좋은 경험담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했기에 열심히 끄적였습니다.

사실 이렇게 정성스레 구인글을 쓰신 분의 사례를 보고나서 약간 힘을 얻어서 용기내서 적어보는 글이기도 하여 반응이 어떨지는 몰라도 일단 해볼려고 합니다.


2. 본인이 어필할 만한 것은?

저는 일단 마음을 엄청 신경 쓰는 사람이고 사람과 관련되서는 되게 신중한 사람입니다. 첫 만남을 가졌을때도 상대방을 먼저 신경쓰는 타입이었어서 전 저를 만나주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오히려 잘 대해주고 싶다는 마음이기 때문에 성격으로 되게 자상하고 배려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성향도 다정한 대디에요.

자지 사이즈가 좀 발목을 잡기도 할것 같네여...ㅠ 길이는 12센치? 되는데 그나마 제 귀두가 좀 두터운 편이라 휴지심이 귀두에서 딱 걸쳐지는 정도입니다.

테크닉은 이전에 만났던 파트너를 통해 살짝 배운 감은 있기에 어느 정도는 할줄 압니다.

20대라 그런가 저 두번은 거뜬히 가능한데 마음만 먹으면 그 자리에서 3번은 됩니다. 폭풍섹스라는 전문용어가 있잖아요. 그거처럼 그 자리에서 컨디션 좋을때 파트너와 횟수 안따지고 마구마구 섹스 갈기고 싶은 판타지가 좀 있습니다.

다만 경험을 자주 했다던가 깊게 해본건 아니었어서 엄청 디테일하게는 알지 못해 경험을 더 쌓아야 할거 같습니다.


3. 찾고 있는 여성은?

나이는 연상이면 좋겠어요. 약간 인생 선배를 둔 것처럼 배움을 받고 싶달까요. 그리고 제가 연상의 지인을 좀 많이 둬서 나이 관련해서는 거리낌도 없고 오히려 누나 동생 처럼 편하게 대할 수 있는 관계라면 전 좋습니다.

너무 큰 욕심이겠지만 체형은 가슴이 매력적인 분이셨으면 좋겠어요. 당장 저한테 있는 물건이 크지 않은데 상대방에게 큰 가슴을 요구하는게 말이 그렇지만 솔직히 말만 저렇지 좀 슬랜더 했으면 좋겠네요.

성격에서도 좀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를 생각하는 쪽으로 코드가 좀 맞았으면 좋겠어요.

외모는 약간 귀여운 상이면 좋겠습니닷


4. 경험이 있어 보이는데 섹스 스타일은 어떤가?

저는 약간 온화한 분위기에서 교감하는걸 좋아합니다. 섹스할때 중요한건 상대방의 기분 상태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 사람이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최대한 기분 좋게 해드리기 위해 체위도 바꿔보고 할거 같습니다.

마음만 쓴다고 되는건 아니니까요.

물론 저 애무 좀 칩니다. 실제로 몇번 하다보니 익숙해져서 서로 애무해주는 타임에 한번 해봤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5. 만약 이 글을 통해 파트너를 찾게 된다면 바라는게 있는가?

전 연예의 목적이 아닌 섹스라는 목적으로 구인글을 올린 것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가볍기만한 관계를 원치 않습니다.

오히려 저 라는 사람과 한 밤을 함께 지새워주시는 분에게 감사하고 잘 대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 같아요.

사람 관계는 물론 사회성이 부족한 제가 이렇게라도 사람에 대해 알아가면서 하고 싶은 섹스도 하고 그걸 통해 인간 관계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고, 무엇보다 저와 함께 해주는 사람에게 친절과 배려를 잔뜩 베풀고 싶을 것 같습니다.

외모나 사이즈가 여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정도가 아니더라도 저도 그 기준에 갈 수 있게끔 스스로 열심히 노력 중이고 그 노력의 성과가 이번에는 잘 들어맞길 바라는 심정으로 레홀러들의 글을 참고하며 열심히 끄적였습니다.

혹시라도 보시고 마음에 맞는다. 좀 가까이 지내고 싶다. 아니면 정말 말 그대로 이 남자와 섹스하고 싶다 하신다면 안제든 와주세요. 물론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성에 대해 어느 곳보다도 유익하고 건전하게 풀 수 있는 이 레홀에 잠시 몸을 담아 좋은 사람들을 만나 인연을 쌓고 싶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쇼~
사후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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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2025-07-21 23:17:07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좋으신 분 만나세여!
사후경년/ 감사합니닷. 막 쓴거 같은데 정성이 보였다니 다행이네여...응원에 힘 입어 좋은 사람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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