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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후) 섹스 후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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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몸에 사정을 하고 거친 숨을 몰아 쉬다 보면 욕망과 본능에 몸을 맡겼던 순간이 지나고 천천히 이성이 돌아온다 정신차리고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면 좀 전까지 나눴던 섹스의 흔적들이 몸에 가득하다 그 와중에 조금전까지 나에게 박히고 있었던 보지를 살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기분이 든다 질싸를 한 날이면 보지가 움찔거릴 때마다 질구 바깥으로 주르륵 흐르는 정액이 보이고, 질싸를 하지 않아도 하얗게 변해 크림처럼 변한 애액으로 범벅이 된 모습을 보게 되니까 좀 전까지 우리가 그런 순간을 나눴다는게 꿈 같기도 하고, 오르가즘으로 인해 좋아진 기분에 풀어지기도 했다 그런 흔적이 너무 야하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해서 허락을 맡고 사진을 찍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몰입해 한껏 매달린 흔적이니까 그 흔적의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짤은 그때 그 상황과 비슷한 그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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