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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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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속에서 조회수 : 159 좋아요 : 0 클리핑 : 0
자위는 자주하지 않아. 아니 않았었어.

그렇지만 너를 알게된 후,
'자주하지 않아' 라는 말을 차마 못 쓰겠네.
나를 속이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래. 요즘은 매일 매시간 너를 상상해.

아쉽게 너를 아직 보지는 않아
구체적인 이미지를 만들기는 쉽지 않지만
내가 알고 있는 너의 나이와 키, 그리고 몸무게 만으로
어렴풋하게 너의 이미지들을 만들 수 있어. 
그 이미지 안에서 너를 상상해.
자그마한 키에 적당히 통통한 몸, 그리고 체형에 비해 큰 가슴.


타이트한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으면 좋겠어.
가슴의 크기가 완전히 느껴질 수 있고
가슴을 채운 브레이저의 모양은 은근 보이겠지.

그리고 거기에 어제 들었던 애기 같은 목소리를 더해.
약간의 사투리가 보였지만 그건 귀염정도여서 
더 자극적이였다고 해야 할거야.
그 애기 같은 목소리에서 음탕한 말과 신음들이 거침없이 나왔으니까.

최근에는 그야말로 너'만' 상상했어.
출근을 하다가 통화를 했고
이어지는 톡의 의미는 너를 더 알고 싶다는 궁금증의 발현이였고
그런 발현은 결국 
"과연 얼마나 야하고 음란할까" 를 상상으로 이어졌는데
그것은 대화를 해보고 조금 놀랐지.

생각보다 더 야하고 음란한 암캐였다는 것.
웅...내가 분명히 느낀거였지.
너는 스스로 언제나 음탕한 생각들로 일상을 생활하고 있고
그 음탕한 생각 속에서도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자극적이였어.
너는 정말 더 발정난 암캐가 되고 싶은 간절함이 느껴졌고
나는 그 간절함이 너무 반가웠어.
그래서 나는 그 간절함을 간절한 마음에 머무르지 않고
'실현'시켜주고 싶었어.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음란함이 무언지 알 것 같은 상대를 알게 된거였으니까.

그래서 나는 업무중에서 쉴새 없이 너를 상상하고
너를 관찰하고 궁금해했어.

나만큼 야한 것을 좋아하고 음란한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네가 나만큼 야하고 음란한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최근의 대화에서 어렴풋이 느껴졌던 것은
너는 더 개발하면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한 
음란함을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

특히 여성이 그렇게 편안하게 자신의 음란함을 인정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네가 나의 질문에 솔직한 피드백을 잘 준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음란함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여성'을 알게 됨에 
나에게는 아주 큰 행운이지 않을까 생각해.
(그것은 반대로 나를 만난 너 역시 큰 행운일거야)

그래서 나는 요즘 계속적으로 자위를 하고 있어.
아침에 네 톡을 확인하고 발기하고
그 발기된 내 자지에 자연스럽게 손이 가고 흔들어.

아침부터 끈적한 쿠퍼액이 물씬하지는 않지만
너를 상상하면서 몇번 흔들다 보면 어느새 꾸릿하고 끈적한
쿠퍼액이 내 손가락을 적시고 있어.

덕분에 내 손은 더 리드미컬하게 속도를 내면서
너의 상상들을 더 또렷하게 각인돼.

오늘도 집에 와서
아직 일을 하고 있을 너를 상상해.

너는 일을 하면서도 나에게 어떤 자극적인 톡이 올지를 상상할 것이고
그 톡들을 보면서 축축하게 팬티가 젖은 상태에서
아직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한 남자를 떠올리면서 흥분할 너를 상상해.

내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속도를 내면서
내 자지를 문지르고 있을 때
너는 업무적인 공간일지, 아니면 왁자지껄한 회식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너의 머리는 여전히 나, 그리고 톡, 음란함으로 채워져 있을 거라고 나는 장담해.

보여주고 싶어.
지금 너 때문에 한껏 흥분된 채 핏줄을 세우고 있는 내 자지
그리고 그것을 미친듯이 흔드는 내 손.

그리고 이 모든 행위들의 근간이 되고 있는
이름도 얼굴도, 몸매도 알 수 없는 너라는 존재에게.

너의 출근 복장이 궁금한 이유는
너의 일상의 모습들이 나를 더 자극하기 때문이야.

벗은 몸 보다 그런 일상 룩이 더 궁금한 것은
너의 음란함과 천박한 암캐 근성을 알고 있기에
그 조신하고 얌전하고 댄디한 정장룩에서
너의 음란함이 극대화 되고 있기 때문이지.

오늘도 종일 궁금했어.
일상 속의 모습. 열심히 업무를 하고 있을 너의 모습.

너의 음란함을 알고 있기에
네 말대로 그렇고 시니컬하고 반듯하기 까지한 오피스 여성이
이렇게 음란한지 나 말고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자극이 되는지.
그런 모습 속에 네가 얼마나 뜨거운 보지를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알고 있기에 그 자극은 배가 되는 거겠지.

나는 어제 오늘 완전히 경험하고 있어.
미친듯이 자지를 흔들면서 말야.

발정난 암캐의 평상시의 모습이
얼마나 조신하고 반듯하고 청순한지.
그런 옷차림 속의 너의 뜨거운 몸. 음란한 생각
오늘도 나는 상상해.

아...씨발...미치겠어....
더 흔들어봐 더 흔들어....더더더~~ 이 암캐 같은 년아~!

입벌려~!
퉷~!
바람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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