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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했던 이야기-오운완살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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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이야기...이상했던 그때.... 나의 작은 작업실은 늘 한적한 곳에 있었고, 오래된 판자촌 같은 곳이라 사람들도 드믄 곳이었다. 그렇다고 우범지대는 아니었다. 오래된 곳이다보니 사람들이 몰려다니며 사진을 찍을때가 종종 있었다. 보통 2~4명 정도 개인 사진을 찍거나 거리 풍경을 찍거나 그랬다. 그리고 가끔씩 셀카를 찍는 사람들도 있었다. 회사를 마치고 작업실에 놀것을 생각하고 늦가을 어느날 따뜻할 그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인적이 별로 없는 곳인데 대문앞에서 셀카를 찍는 어느 아가씨가 있었다. 걸음을 멈춰서니 나보고 지나가란다...ㅎㅎ 내 작업장앞인데... 양해를 구하고 점잖게 작업실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놀란 처자는 비켜주었다. 간단한 인사를 건네고 들어갔다. 별을 켜면 작업실 냄세가 차 매력적이다. 또 한켜에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어쩌다 비가오거나 눈이 내리면 따뜻한 차 한잔을 내리곤 음악과 커피향으로 빠지곤 했다. 불을 켜니 내부가 보였던지 그 아가씨는 살짝 고개를 내밀고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다. 개인 작업실이고 취미공간이라고 말했더니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이고 나가버렸다. 별싱거운... 그날 작업하기가 좀 그래서 음악을 틀고는 따뜻한 커피를 내리고 긴 쿠션 의자에 앉아서 냉기를 온기로 바꾸고 있었는데... 그 아가씨가 다시 들어왔다. 그러곤 잠깐 구경해도 되냐고 물었다. 딱히 작업할것은 미룬터라 들어오라 했고 차를 한잔 내주었다. 음악도 듣고 진열된 만든것들도 보여주고 대답하느라 시간이 가는줄 몰랐다. 그녀는 대학생...이제 졸업반라고 했다. 여대를 다닌단다. 연애경험도 좀 있는듯했고, 무엇보다 호기심이 많은 아가씨였다. 갑자기 궁굼해서 물었다. 무섭지 않냐고...갑자기 이런데 들어오는것이 무서울 수도 있는데.... 그랬더니 처음엔 무서웠는데 음악소리를 듣고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다한다.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뭔가 기류가 느껴졌다. 여기선 그런곳이 아니다보니 그냥 음악이야기로 돌려보았다. 다른 음악을 들려주려고 유튭을 켰는데, 어쩌다보니 휴대폰에 레홀이 뜨는걸 그녀가 보게되었다. 참고로 스피커는 블루투스 스프커라서 유튭으로 늘 듣고 있었다. 레홀...그녀도 안다고 했다. 친한 친구가 남친(정확히는 파트너)을 거기서 만났다고 했다. 당황했지만, 자연스럽게 그렇군요 하고 답변을 하고는 나도 여기서 활동은 안하고(거짓말이지만) 눈팅족이라고 답변을 해줬다. 피~~라고 웃으며 받아치는게 등골이 쏴했다. 나랑 나이차이도 있었고 뭔가 들킨것 같아서 더 그랬던것 같다. 음악을 더 들려주려 했는데 춥다고 차를 한잔 더 달라고 해서 한번더 커피를 연하게 내렸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데 건너편에서 그녀가 물었다. 사실 친구가 아니고 본인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더니 닉이 뭐라고 물었다. 순간 그녀의 눈속에서 0.몇초차이라 뭔가 지나가는것을 느꼈다. 말해줄수 없다고 했다. 왜냐하면 너무 당황했고 모든걸 들키는것만 같아서 였다. 그녀는 어떤 씁쓸한 표정을 커피와 머금고는 잘 마셨다고 간다고 했다. 나가는 그녀를 붙잡아야하나 말아야 하나...계산을 하다가 에라모르겠다, 질문을 던졌다. 당신의 닉은 뭔가요? 그녀는 질문은 본인이 먼저했다고 받아쳤다. 한참을 보다가 닉을 말해주었다. 눈치 크게 떠지더니 놀라면서...활동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엄청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레홀을 열고 찾으려고 하는 순간 폰을 낚아챘다. 나도 모르게 저질러 버렸다. 순간 엄첨 서로 놀랐고 폰을 찾으려는 그녀의 가슴에 내 얼굴이 닿고 말았다. 폰은 다시 돌려주었지만,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내 무릎에 앉히고는 어쩔수 없이 커피향이 나는 그녀의 입술을 포개어 버렸다. 섹스를 원했던 키스는 아니고 그냥 키스가 좋아서 우리는 그렇게 긴 키스를 나눴다. 가슴에 손을 넣고 서로의 바지위로 보지와 자지를 애무하고 만지면서 딱히 섹스가 아닌 키스를 나누었다. 키는 160이 안되는듯한 외소한 체구라 내 품속에서 그렇게 우리는 키스와 애무를 나눴다. 그녀의 보지가 궁굼해서 만지고 싶었는데, 안된다고 했다. 생리 끝물이란다. 그러더니 내 벨트를 풀더니 발기된 자지를 빨아주었다. 가슴을 드러내논 상태에서 자지를 빨면서 나의 두 가슴을 만져주었다. 나도 그녀의 가슴을 만지면서 애무를 받았다. 정신이 없었지만, 사정이 잘 안되는것이 느껴졌는지 나의 성감대인 가슴을 빨아주고 양손으로 자지를 흔들어주었다. 사정이 가까와지자 다시 자지를 입으로 가져가곤 더욱 정성껏 빨아주더니 정액을 모두 삼켜버렸다. 나도 모르게 그녀의 머리털을 움켜쥐고는 목구멍끝까지 자지를 밀어넣고 정액을 모두 그녀의 입속으로 쏟아낸듯했다. 맥이 탈 풀렸는데, 나의 입으로 그녀의 가슴을 대더니 빨아달라고 했다. 그리곤 팬티위로 만져달라고 했고 그렇게 그녀에게 나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리곤 음악이 멈췄고, 그녀는 옷을 챙겨입더니, 나중에 또 만나자며 인사를 했고, 나는 당신의 닉을 모른다고 했더니, 쪽지를 보내준다고했다. 남친 파트너랑 셋이서 보자고...그때 오일마사지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다시 쪽지는 오지 않았고, 난 그녀가 누군지 몰랐다. 그냥 한번의 인연이었던걸루... 오운완 살이 좀 빠졌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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