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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남 하니까 떠오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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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부턴가 근육질의 남성이 여성을 압도하는 섹스가 이상이더라구요.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 이후로 근육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된 거 같기도 하네요. 야동을 봐도, 근육질의 남성이 나오면 훨씬더 흥분되고 심미적으로도 만족스럽달까요. 그래서 "근육남" 혹은 "근육" 혹은 "muscular" 를 야동 검색할 때 찾아보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영상 갯수가 많이 없더라는.. 특히 국내 영상은 너무 없어요ㅠ 폰헙 같은 곳에서는 물론 근육질의 남성들이 많이나오긴 하는데, 보통은 다 야동회사에서 만드는 작품들이라 그런지 그 근육의 날것의 느낌이 백화점 전시관에 전시되는 듯한 분위기 때문에 퇴색되는 것 같기도 하고.. 거울이 있는 곳에서 섹스를 한다면, 그런 점에서 좋겠단 생각도 하구요. 아무튼 이런 제 취향이 아직까지도 잘 이해가 되지는 않는데, 아래 분이 근육남이라고 제목에 써둔걸 보고 떠올라서 끄적여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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