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모든 시절은 아름답다  
0
액션해드 조회수 : 502 좋아요 : 2 클리핑 : 0
우리는 종종 지나온 시절을 그리워하거나, 

오지 않은 미래를 동경하며 살아갑니다. 

특히 젊음이라는 단어 앞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곤 하죠.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살고 있는 

바로 이 시절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 청소년기의 열정, 

청년의 패기, 그리고 중년의 원숙함, 

장년과 노년의 지혜까지. 

삶의 모든 시기는 저마다의 색깔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 심리학자의 말을 빌어 여성의 폐경과 

갱년기를 우울의 상징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봅니다. 

폐경은 어머니라는 역할의 짐을 내려놓고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자유를 의미하고, 

갱년기는 한자 '다시 갱(更)'의 뜻처럼 

새로운 삶을 시작하라는 축복과도 같습니다.



중년이 되어 남성이 여성스러워지고 

여성이 남성스러워지는 현상 또한 

자신의 본질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과정입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 사회적 강요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중년이 되면 그러한 굴레에서 벗어나 

비로소 내면에 숨겨져 있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정년퇴직 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오랫동안 꿈꿔왔던 취미를 시작하는 것. 

이는 단순히 직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인 셈입니다. 

`당신의 삶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스스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그 길을 걸어갈 용기를 갖는다면, 

당신의 모든 순간이 아름다울겁니다.

 
액션해드
Who like that dog sound?
.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포옹 2025-08-06 23:41:10
공감 꾹.
액션해드/ 공감 감사합니다~!
퍼플체어 2025-08-06 22:57:47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지나간 시절에 얽매이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시간에 조급해하지 않으며,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삶.
그렇게 살아가고 싶네요.
‘지금이 가장 빛나는 시기’라는 말씀,
가슴 깊이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액션해드/ 별거 없고 지금의 자신을 사랑하자 뭐 그런 내용입니다. ㅎㅎ
1


Total : 38452 (9/192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8292 <책소개> 악마같은 남성 시인과촌장 2025-08-09 373
38291 후이루이 뾰뵹뾰뵹 2025-08-08 461
38290 할인 이벤트 [2] 뾰뵹뾰뵹 2025-08-08 410
38289 이런게 있더라구요 [3] SATC_ann 2025-08-08 659
38288 추억의 만찢남 [2] 시인과촌장 2025-08-08 595
38287 남후) 불금인데 다들 뭐하시나요 [5] 조심 2025-08-08 633
38286 여자는 ㅅㅅ중에 오줌 정말인가? [4] 푸르게 2025-08-08 764
38285 오늘은 세계 고양이의 날!! [3] 시인과촌장 2025-08-08 611
38284 [6] 메타몽몽 2025-08-08 731
38283 모닝 ㅅㅅ 어떻게 생각하세요. [6] 푸르게 2025-08-08 1155
38282 극 지성 피부 기름 좔좔.. [9] 툴툴툴삐죽 2025-08-08 534
38281 저녁하늘 [2] Arcturus 2025-08-07 623
38280 옆에서? 벤츄 2025-08-07 446
38279 여자가 보기에 술.담배 호감, 비호감 푸르게 2025-08-07 562
38278 BDSM, 성적 취향은 자연스러운 일 [7] 공부를잘하게생긴나 2025-08-07 840
38277 쪽지 주세요.. 푸르게 2025-08-07 825
38276 (뻘 글) 69를 좋아하는. [16] 홀리데이아 2025-08-07 2138
-> 모든 시절은 아름답다 [4] 액션해드 2025-08-06 503
38274 환기 [4] Arcturus 2025-08-06 484
38273 반려식물 [9] 알았던 2025-08-06 526
[처음] < 5 6 7 8 9 10 11 12 13 1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