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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여성이 훈남 근육남을 욕망하는것은 죄가 아니다  
50
자몽주스 조회수 : 1133 좋아요 : 2 클리핑 : 0
여자들도 미적 조형을 추구한다.

본인들의 외모야 어떻든 눈 달린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이쁜거 좋아하는건 남자고 여자고 그냥 본능이다.

그 안에서 취향과 개인차가 발생 할 뿐.

키 적당히 크고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근육 적당히 붙어있고
옹골찬 자지를 보유한 훈훈한 외형을 가진 남성과
섹스하고 싶은 욕망?

여자들도 당연하게도 있다.

그냥 그걸 당당하게 드러내느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

물론 쌍방 감정의 결이 딱 맞아 떨어져
연인과 부부라는 이름 하에
한 쌍의 하모니가 주구장창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더 할 나위 없이 너도 좋고 나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건 일단 전생에 쌍방이 독립 운동을 했건
혁명의 대서사시에 한 획을 그었건
뭔가 인류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면
가능한 시츄에이션인 법.


그리고 상기 모든 조건을 갖춘 남성은 똑같은 여성을 원한다.


아니면 뇌 어딘가 한 구석이 약간 핀트가 나가서
아주....독특한 자기만의 이상형을 구축하고 있는
드문 케이스도 물론 존재하긴 하지만.....


아무튼 여성들도 결론은 훈남 몸짱 실한 자지 소유자와의
폭풍섹스를 가슴 한 켠 은밀한 소중한 꿈으로 간직하고 있다.

단 한 번만이라도 저 몸뚱이를 낼름 잡아먹을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맛 부끄럽사와요 하고 마다할 여성이........없을걸......?


얼마전 익게에서 근육남들은 슬렌더만 원한다는
통탄이 가득한 글을 본 것 같은데(지금은 사라졌네^_ㅠ?)

근육맨들이 오운완 글레머 슬렌더와 같은
뜨끈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같은 여성들을 취향이라
당당하게 외치는데 여자들이라고 나도 훈훈한 비주얼의
옹골찬 근육사슬을 보유한!!! 이왕이면 실한 자지면
더 좋은!!!!!! 니들이랑 자고싶다고 당당하게
외치지 못할게 뭐가 있겠는가?


아 꿈이라도 꿀 수 있잖아요!!!!!


직장에서 여성들만의 장소에서 점심을 까먹으며
한탄하는 유부녀들과 애인이 있는 처자들의 은밀한 대화에서
느껴지는 그녀들의 죄책감 섞인 애환을 듣다보면

왜 당당하게 근육맨 미남과 한 번 쯤은
섹스하고 싶다고 말을 모태!!!!
라고 외치고 싶다.



나는 절대 먼저 말을 꺼내진 않지만

아주 가끔 누군가가 발칙하게 물어보면 주저없이 대답한다.


‘키 175넘어가는 훌륭한 자지를 보유한 훈남 근육맨이랑
섹스하는게 제일 좋아요’

그녀들은 자몽씨는 정말 부끄러움도 없고 지나치게 솔직하고
욕심이 증말 많구나??? 호호호호

하며 우스개소리로 넘긴다.



그치만 나는 정말 그런 사람들만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녔는걸....?

이왕이면 정서적 교감도 되고 말도 통하기까지 하면
이것은 조상이 내려준 인연이로구나 겸허히 받아들이며
그 소중한 인연은 두고두고 아끼며 감사한 마음으로
알뜰살뜰 보살핀다.

내 욕망이 뭣이 잘못됐는디.
자몽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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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2025-08-10 15:48:21
"마음에 든다, 맘에 들어."
이 표현은 결국 눈에 먼저 들어와야 한다는거겠죠?
보송 2025-08-10 13:43:18
아마 여자 20대때는 얼추 고르실수 있을겁니다 니이기 지나면?...그것도 어쩔수 없는 진실
보송/ 니이기 나이가 오타입니다
자몽주스/ 꼭 그런것만도 아니더라구요
여름은뜨겁다 2025-08-10 13:04:18
원하고 꿈 꾸는건 잘못이없죠.
지인이 말해주길 외형이 훌륭한 사람들 보고 끌리는 이유는
우리의 뇌가 외관을 통해 그 사람이 장애가 없다는것으로 생각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얼굴을 보고 그렇게 인식한다는게 신기했어요.
몸이야 굳이 말할것도 없죠.
남자가 큰 체격과 멋진 근육들로 차있다면 여성 입장에서는 보호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여자의 골반과 엉덩이가 크다면 출산을 잘 하겠다 라고 인식이 되거든요.
인간도 결국 동물에 속하기 때문에 생존과 번식을 위해 이러한 욕구를 가지게 된거 아닐까 싶습니다.
성병에서 안전하고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다들 같은 생각을 가지지 않을까요?
물론 인연은 계속 이어가기 위해선 정서적 교감과 소통이 필수죠!
여름은뜨겁다/ 덧붙여서 말하자면 일부다처제가 폐지된게 보통의 남자들한테 다행이라는 웃픈얘기를 들었습니다. 일부다처제가 있었다면 차은우의 101번째 아내가 되려하지 보통남자의 첫번째 아내가 되려 하지 않는다는것을요,,,
자몽주스/ 정답입니다! 일부다처제가 존재한다면 여자들은 원빈 강동원 차은우 박보검 등등등 우수한 미남들의 하렘에 들어가려 하지 절대 보통남들의 아내가 되려 하지 않을것.....
tailless_sna 2025-08-10 12:34:44
중장기적으로 시간 들여 만나는 것 아닌 이상, 단기간에 이성의 외형에 끌리는 것이 웬만한 생물의 본능이니까요.

그리고, 남자인 저도 porn 볼 때, silk labo 작품 같이 잘생기고 몸 좋은 남자가 여자랑 사랑 나누는게 더 보기 좋아서 이해됩니다
자몽주스/ 오 실크라보를 아시는군요!! 여자들에겐 정말 단비와도 같은 곳이죠ㅠㅠ
tailless_sna/ 예쁜 사람들끼리 낑챠낑챠하는 것도 보기 좋고, 침대 위에서 어떻게 사랑을 나누면 좋을지에 대한 교과서 그 자체..
자몽주스/ 배우신분.....
qwerfvbh/ 실크라보? 체크ㅎㅎㅎ
시인과촌장 2025-08-10 11:52:26
결혼정보회사에 계신 분이 유튜브에서 이야기하길 결혼 대상 선호도에 있어서도 남자는 성격 보고 여자는 외모 보는 시대로 이미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부모님 ㅠㅠ
자몽주스/ 그럼요 여자들은 외모를 상당히 봅니다....
키매 2025-08-10 11:43:11
단순히 아름다운 상대를 원하는 것 자체는 본능이니까요.
자몽주스/ 그렇죠 본능이죠
비프스튜 2025-08-10 11:39:32
역시 사람이라면 다들 그런 욕망이 있을수밖에요~
자몽주스/ 그쵸? 여자분들은 그걸 드러내길 상당히 꺼려하더라고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비프스튜/ 오랜 관습이 지금의 그런 현상을 만들어낸거라고 생각해요. 어릴때만해도 많이 들어봤을 혼전순결이니 뭐니 하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혼전 순결을 외치는 사람은 많이 줄어들었다 생각하고, 과거보단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사회로 점점 바뀌어가는 것 같아요
자몽주스/ 맞아요 그래도 예전에 비해선 드러내는 분들이 은근히 있는걸 보면요. 혼전순결...아마 저는 옛날에 태어났으면 일찌감치 손가락질 받다 어지 산길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호랑이 밥이 됐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푸르게 2025-08-10 11:24:40
키 175 넘고 훌륭한 자지를 보유한 훈남 근육맨..... 키,자지,훈남,근육맨 4가지 조건을 다 갗춘 남성이 있을까요?
조건을 많이 낯주어 보는 것은 어때요!!
자몽주스/ 음? 생각보다 은근히 많이 있습니다
푸르게/ 어떻게 자몽주스 주변에 그런 남자들이 있을까요? 희한한 일이군요. 직업적으로 그런 남자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이어서 그런 걸까요?
자몽주스/ 음 그랬던 것도 있고요, 한창 연애에 불타올랐던 시절에는 일단 외형부터 맘에드는 사람들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다보면 운 좋게도 그런 분들이 있었던 경우가 은근 많았던 것도 있었고요(??) 하도 오래 전 일이긴 하지만..
푸르게/ 오래 전 그런 남자를 만나 섹스까지 갔었나요?
자몽주스/ 연애도 하고 섹스도 했죠^^
푸르게/ 요즘 근황은 어때요,,,요즘도 거런 남자 찾고 있나요?
자몽주스/ 취향은 변하지 않는답니다
푸르게/ 취향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한창 연애때처럼 지금도 외모나 몸매에 자신이 있나봐요?
russel/ 그런 사람 적잖이 있습니다.
자몽주스/ 푸르게님 외모나 몸매나 자신이 있건 없건 사람이 어떠한 취향을 가지던 그건 그 사람의 자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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