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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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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탠 라인을 이상하리만큼 좋아합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감춰졌던 살결이 드러내는 부드럽고 섬세한 경계는, 은밀한 속삭임처럼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 구릿빛으로 물든 건강한 피부와 그 아래 숨겨져 있던 순수한 빛깔의 피부가 만나는 지점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장 매혹적인 곡선입니다. 얇은 스트랩 자국, 혹은 섬세한 레이스 무늬가 남긴 흔적은 얼마나 자유롭고 대담한 시간을 보냈는지 말해주며, 모든 움직임에 따라 시선을 붙잡는 신비로운 그림자를 만들어냅니다. 물론 인위적 태닝으로 만들어진 탠 라인 또한 나를 흔듭니다. 탠라인은 드러내지 않아도 존재하는 유혹이며, 소리 없이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그것은 가장 은밀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나의 ex는 나의 성향을 알고서 부턴 꼭 아주 자극적인 탠 라인을 만들기 위해 태닝 타임 마다 노력했어요. 엉덩이 위로 새겨진 Y자 탠라인, 아슬아슬하게 손가락 몇마디 만큼만 가려져 태닝 되지 않은 그녀의 갓 쉐이빙한 그곳은 나의 정신을 흐트러지게 했어요. 탠라인을 따라 살며시 손가락으로 훑거나 혀로 라인을 따라 움직이게 만드는 탠 라인은 내게는 너무도 큰 유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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