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곳 커뮤니티의 정체성 자체가 숨기지 않고 섹스를 즐기자는 목적이긴 할 수 있지만, 가입하자마자 구인을 한다는것은 다른 사람들을 그냥 쉽게 본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레홀러 소개도 작성하지 않고, 작성된 댓글 수도 부족할 것이기에 성격 등을 파악하기에도 상당히 부족함이 있습니다. 본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 수 없다것인데, 이러한 점이 이 커뮤니티를 하는 유저를 쉽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목적 자체는 동일할 수 있지만, 마치 애무 없는 삽입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비판이나 의견 개진은 자유롭지만 비아냥되거아 비꼬는 것은 안됩니다.

타이밍이 그렇게 되어서 더 기분 상하실 수 도 있었겠다 이해도 됩니다. 근데 계속 이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지켜봐온 사람 입장에서 보면, 님의 글에 대해서만 특정하게 꼬집어 비난하고자 올리셨던 글은 아니었어요. 님 글 포함하여 최근들어 가입하자마자 다짜고짜 섹파 구한다는 글만 올리시는 분들이 자주 올라와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계셨을 거에요.(저 포함^^)

섹파를 구한다는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기 보다는, 이 커뮤니티 자체가 가입하자마자 그런 글 올리는걸 괜찮아 느끼는 분위기는 아니구나 생각하시는게 더 낫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레홀에 좋은 분들, 멋진 분들, 예쁜 분들도 많고 여러가지 재미도 많아요. 천천히 살펴 보시면서 즐레홀 하시길 바랍니다. :-)

본인이 타인을 불쾌하게 하는 부분은 이해할 생각도 없이 자신의 불편한 부분만을 토로하고 계시군요?

밑에 댓글만 봐도 대충은 알겠습니다만, 어제 가입하신분이 '유부남', '섹파'로 글을 올렸을때 누군가는 본인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사이트의
이미지를 걱정할 수도 있는 것이고, 누군가는 항상 그렇게 유입되어 눈살 찌뿌리게 하는 글을 보며 댓글을 달았을 수도 있는거겠죠

반대로 님은 어디 동호회 모임가면, 처음 모임나가서 "나랑 섹스할 사람!!" 이라고 외치는 사람일까요?
본인이 이곳의 수준을 그렇게 판단하고 글을 올려서 그런 댓글을 받은 건 아닐까 한번 고민해보시길

저도 아직 뉴비 티를 못 벗은 입장이지만,
가입 하루 만에 무엇을 하시든 저는 크게 신경 쓰거나 상관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필요를 충족하려는 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니까요.

다만, “이곳에서 내 이득만 보고 떠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이 커뮤니티를 구축해 온 분들의 시간과 생각,
그리고 그들이 조성해 온 문화를 한 번쯤 살펴보고 존중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