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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남자 누드도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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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 현재 그림쟁이가 아니랍니다 현직 그림쟁이면 저딴식으로 그릴 수가 읍죠? 역시 기술은 쓰지 않으면 퇴보하는거였어요. 혈기왕성한 어린시절(?)엔 누드 그리는걸 참 좋아했는데 아쉬운게 있다면 아름다운 여체는 원없이 그려봤으나 아름다운 선을 가진 남성 전신을 그려본 적이 없다는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아있다는 거네요.(당시엔 관심이 없었기에..) 모자 쓴 남성 그림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그림이라면 모작이라서 그런 것 맞습니다. 워낙 중성적인 모델이라 상반신이 뚝 잘려있어도 너무 그리고 싶더라고요. 저 남성의 전신은 어떨까 너무궁금합니다. 다들 여자니 남자니 논란이 많았던 마델. 결론은 내 앞에 홀랑 벗겨놓고 남성 전신 누드 그려보고 싶다 ‘언젠가는’ -지금 당장 하겠다는 말 아닙니다^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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