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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의 질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기생하고 있다 균의 중요성(보지의 이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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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게 조회수 : 80 좋아요 : 0 클리핑 : 0
질 속 유익균과 유해균의 차이 : 마치 정글 속에 좋은 동물도 있고 나쁜 동물도 있듯이, 질 속에도 좋은 균과 
                                    나쁜 균들이 공존하고 있다. 
                                    중요한 건 누가 더 우세하게 그 환경을 지배하느냐 하는 것이다.



1. 유익균 (益菌, Beneficial Bacteria): 우리 몸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균.

   대표적인 예: 질 속에서는 특히 **락토바실러스균(Lactobacillus)**이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인 유익균이다. 이 균은 이름처럼 유산균의 일종이다.
   하는 일:
    질의 pH 유지: 락토바실러스균은 '젖산(유산)'을 분비해서 질 내부를 건강한 약산성(pH 3.5~4.5 정도)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이 산성 환경은 마치 유해균들이 살기 힘든 '성벽' 같은 역할을 한다.
  
  유해균 증식 억제:
   이 산성 환경 덕분에 질염을 유발하는 나쁜 균들이 자리 잡고 번식하는 걸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질 건강의 수호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면역력 강화: 
   단순히 유해균을 막는 것뿐만 아니라, 질 자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2. 유해균 (害菌, Harmful Bacteria):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균들이다.

   대표적인 예: 
    세균성 질염을 일으키는 혐기성 세균(산소를 싫어하는 세균) 같은 것들이 있으며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균도 유해균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하는 일:
    pH 교란: 유해균들이 많아지면 질 내부의 산성 환경이 깨지고,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되는데,
               락토바실러스균이 줄어드는 것이 그 원인일 수 있다.
   염증 유발: 알칼리성 환경은 유해균들이 번식하기 딱 좋은 곳이 되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이게 바로 
                질염 증상으 로 이어지는 것이다.
   불쾌한 증상: 질염이 생기면 가려움, 따가움, 평소와 다른 색깔이나 양, 그리고 비린내 같은 불쾌한
                   냄새가 나는 분비물 등 다양한 불편함을 유발한다.

핵심은 바로 '균형'이다. 
     질 속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항상 함께 존재하지만, 건강한 상태에서는 유익균들이 훨씬 많아서 
     유해균들이 기를 펴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 피로, 항생제 사용,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유익균의 수가 줄어들고 유해균이 늘어나면 균형이 깨지면서 질염 같은 문제들이 생기게된다.

그래서 여성 건강을 위해서는 유익균들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해주고, 유해균이 너무 많아지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는 게 아주 중요하다!

 
푸르게
저는 아이가 없는 돌싱입니다. 지역은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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