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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쓰지 마. 모든게 잘되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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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체어 조회수 : 1091 좋아요 : 2 클리핑 : 2


어렸을 때 미래를 꿈꾸었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 불만과 걱정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꿈꾸었던 것도 별 게 아니었고
걱정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생각지 않았던 작은 일에 큰 행복을 발견했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무엇을 꿈꾸던 그건 사실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생각보다 위대한 일이 아닐 수 있다는 것
내가 오늘 걱정하는 게 무엇이든
내일은 또다른 행복과 감사의 제목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Tomorrow is another day.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퍼플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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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08-23 21:23:37
예전엔 신년음악회에 단골 레퍼곡으로 특히 엔딩 대미곡으로 음색이 좋은 성악가들이 떼창하는.
최근(아니겠지)엔 코로나 시국 말 쯤 신년 열린음악회때 다시 일어서자는 주제로..바리톤 김동규가 이 노랠 열창 할땐 가슴이 웅장해 지더라구요
이 곡과 더불어 오버 더 레인보우(무지개 너머에 희망이) ..대표적 양대 기운 돋는 음악이죠^^
퍼플체어/ 성악가 버전으로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근데 상기곡...해리 밸라본테의 원곡 버전 이죠? 댓글 작성 하는 컴터가 유튜브 재생이 안되서요 밸라폰테 특유의 목소리가 케세라 표준 음색이잖아요.
퍼플체어/ 도리스 데이 여사가 부른 곡이에요~^^
spell 2025-08-23 21:19:08
저에게 건네는 말같아서 마음이 가네요.
사실 일과 감정들로 조금 버겁고 지쳐가고 있었는데
매일 아침마다 잘 해내는 나에게 고맙다는 셀프칭찬과
잘 될거라는 다독임을 해주고 있었거든요. 고맙습니다
퍼플체어/ "케 세라 세라~ 뭐가 됐던 잘되실 거에요 ^^" 서귀포 검은애무지바퀴참새가 스펠님에게 전해달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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