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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은 코털 면도기로만 계속 다듬고 있는데
코털도 수염처럼 계속 자르니 철사마냥 빳빳해져서
며칠만 지나도 콧구멍 안쪽이 코털이 건드려서 간질간질해지고 있어요
엄청 길어져서 콧구멍 밖으로 튀어나오고 그런 수준도 아닌데 말이죠.
"코털 왁싱 절대 하지마라, 위험하다" 등등 그런 말들은 익히 들었지만
코털 왁싱 샾도 이미 대중적으로 많이 있는 거 같고
셀프 코털 왁싱 제품도 흔하게 팔리고 있는 걸 보면
정말 그렇게 심각하게 위험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정말 진지하게 코털 왁싱 고민중인데 이미 해보신 분들의 경험을 나눠주세요
그래서 저는 전동 코털제거기 제품 사서 써요, 왁싱한다고 안나는건 아닐테고 자라는 속도가 조금 더 걸린다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코 속 인그로운헤어는 들어본적은 없는데 음... 있다면 좀 골치아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