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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된 것의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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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씹어서 생각해보면 굉장히 신기하다. 상대방에 대해 성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나 상대방에게 성적 욕망을 드러내고 말로 표현하는 것은 사회적으로는 해서 안될 행위에 속한다. 상대방의 몸을 만지는 것 또한 금기시 된 행동이다. 특히나 그 만지는 부위가 가슴이나 엉덩이, 허벅지, 자지나 보지처럼 성적인 부위라면 더더욱 금기시된다. 상대방의 몸을 유심히 바라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의 신체 부위를 노골적으로 바라보는 것 또한 대단히 무례한 행위로 인식되어 있고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서로 섹스를 나누는 과정에선 이 모든 것들이 허용된다. 상대방을 욕망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상대방의 옷을 벗기는 행위도, 그런 상대방의 몸을 만지고 쓰다듬을 뿐만 아니라 특히 성적으로 민감한 부위를 집요하게 자극하는 것이 모두 허용된다. 그런 점에서 섹스는 금기의 허용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서로를 향한 욕망을 확인하고 금기시 되었던 것들을 허용하며 자유롭게 말로 표현하고 드러내고 몸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얼마나 야한가? 섹스를 단순히 표현하자면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삽입하고 흔들고 사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이 행위 자체는 지루한 단순 육체 노동에 가깝다. 하지만 금기시 되던 것의 허용이 주는 상황과 자극이 이 지루한 행위를 즐겁고 좋은 것으로 바꾼다. 섹스가 정말 야하고 재미있는 것은 '금기된 것의 허용'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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