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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파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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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개요는 이렇습니다. 관전 파티를 열기 2주 전 주말,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저는 서울의 한 관전 클럽에 갑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자지가 아주 예쁜) 레홀남A와 동행했고, 그 날의 클럽 분위기를 씹어 먹던 미친 야생마 포스의 지인의 지인을 만났습니다. 기분이 매우 좋았던 저는 이 두 분과 섹스를 하게 되는데.. 하나 둘 늘어나던 관중이 어느 새 공간을 꽉 채웠고 스무 명 남짓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분들이 조용히 관전을 해 주시면 좋을텐데 누군가는 수다를 떨고, 술을 마시고, 웅성거리고 심지어는 사진을 찍는 소리마저 들리는 게 아니겠어요? 시청각이 분산되어 상대에게 집중하는 섹스를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이럴거면 그냥 섹스하는 걸 조용히 지켜봐주는 사람들만 있는 공간을 내가 만들어야겠다! 저는 집에와서 바로 레홀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 게시 후 날짜를 생각했습니다. 당장 그 주 주말로 하고 싶었으나 오시는 분들의 편의와 준비사항들을 생각해 2주 뒤 토요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어떤 분께서 말씀하시길, - 일정이 조금 촉박하지 않나요? - 아ㅜㅜ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제가 발정이 나서 어쩔 수가 없읍니닷.. - 아항! 납득 완 - ㅋㅋㅋㅋ 라는 피드백도. 물론 받았습니다. 다음 번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여유를 두고 일정을 짜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무튼 냅다 구인글을 올려 놓고 스케줄을 짜려니 생각보다 준비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과연 아무 플레이도 하지 않고 관전만 한다고 하면 굳이 먼 지방까지 와 주실 분들이 계실까? 하는 마음에 신체터치와 오럴까지는 허용하기로 했고 그러려면 검사지가 필요했습니다. 그게 오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가장 번거로운 요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이 원하시는 정도의 수준도 다 다를거라 생각해 가장 보수적으로, 폐쇄적인 방식의 운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픈톡은 일대일로만 진행하고 서로의 닉네임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확정된 인원분들께만 당일에 장소와 시간을 알려드렸고 현장에서 남자친구가 얼굴을 뵙고 호실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호텔 안에서 오시는 분들을 한 분씩 맞이하며 간단히 담소를 나눴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매너 있으시고 훈훈하신 레홀남 분들이셔서 짧지만 인상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모이고 난 뒤 각자 샤워를 하시는 동안 저도 의상을 갈아입고 침대에 대기했습니다. 다들 방으로 들어오셨고 저는 남자친구에게 키스를 하고 밑으로 내려가 자지를 빨았습니다. 당초 계획은 남자친구와 초대남 사이에서 섹스 하는 것을 오롯이 보여드리는 것이었으나 발딱 선 자지를 뒤로 하고 “오신 분들꺼 먼저 빨아드려야지?” 라고 하는 그의 말에 급 선회. 최대한 정성스럽게 봉사해 드린다는 생각으로 자지 하나 하나 혀 끝으로 느끼며 빨았습니다. 하나 빨면 또 그의 손에 이끌려 옆으로 가서 다른 자지 하나 더 빨고. 또 하나 더.. 갑작스런 전개에 당황해하던 관전남분들께서 하나 둘 플레이에 빠져드는 것 같은 공기를 느끼자 저의 흥분도도 올라갔습니다. 자연스럽게 살갗을 터치하는 손길들이 느껴졌고 그러면 “엉덩이 더 들어야지.” 타이르는 그. 관전남의 자지를 빨며 엉덩이를 들어올리자 작은 탄식과 함께 덩달아 과감해지는 여러 손들을 느끼며 얼굴이 뜨거워져 갔습니다. 자지 끝까지 목에 처박다 얼굴을 들어 관전남의 눈을 마주봤는데 순간 키스할 뻔 했지 뭐에요. 키스금지는 왜 선언해가지고..ㅠㅠ 침대에 눕혀지고 난 뒤에는 뭘 어떻게 박힌 건지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남자친구와 레홀남A의 맛자지는 말해 뭐하나 싶고. 쉴 새 없이 입 안으로 들어오는 자지들과 손 닿는 곳에 쥐어지는 또 다른 자지들. 정신차려 보면 입보지도, 아래도 계속 무언가가 박혀있던 것만 같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초대남)한테 박힐래 이제?” 낯선 사람이 방 안에 들어온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뒤늦게 도착한 초대남의 얼굴을 그 자리에서 처음 마주했고 어색함과 당황함을 느낄 새도 없이 참았던 키스를 갈겨버렸던 것 같습니다. 세 남자에게 박히면서 허공에 손이 나부끼면 누군가는 꼭 잡아주기도 했고, 정신없이 박히고 있으면 얼굴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입 속에 자지를 쑤셔 넣어 주었던 것도 같아요. 정신없는 상황에 “남자 여덟 명은 돼야 만족하지 너?” 라는 그의 말이 불현듯 스쳐지나갔습니다. 해보니 응, 그런 것 같네. 다시 다소곳이 앉아 관전남 한 분의 자지를 빨아드리는데 어색해하던 처음과는 달라진 신음소리가 들렸습니다. 남자친구의 말로는 제 머리를 잡고 더 깊이 빨라는 듯 자지에 박아주셨다고 해요. 켁켁거리다가 꿈틀거리는 자지를 느끼자마자 입에서 빼고 손으로 해드렸더니 가슴에 울컥 사정을 해 주셨습니다. 뜨끈한 정액 냄새가 바로 올라와 너무 야했어요. 한 분은 손으로 핸드잡을 해 드리려고 하니 “저 이미 옆에서 많이 쌌어요..” 라고 하셨는데.. 또 싸시더라구요. 대단한 정력이었습니다. 그렇게 가슴으로 남자들의 정액받이를 했습니다. 제가 봐도 진짜.. 역대급 야한 장면이었어요!! 가슴 골 사이로 뚝뚝 흘러내리는 엄청난 양의 정액이 옷을 적셨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쓰던 그의 자지가 보지 안에서 풀발기 해 버리자 동시에 툭 하고 끊어지는 퓨즈. 그 순간 무슨 정신에선지 가슴 사이로 손을 넣어 정액이 잔뜩 묻은 가슴을 스스로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그의 앞에서 걸레가 되는 순간이 제일 짜릿한 것 같아요.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나서는 처음보다 스스럼 없이 저를 만지는 손길들도 너무 좋았고, 딱히 허락을 구하지 않고 입보지가 마르지 않게 박아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멀리서 오신 분들이 계셔서 플레이를 오래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 조금 더 일찍 시작할걸, 후회했습니다. 사실 제가 원래 하던 방식의 섹스를 다 보여드리지는 못한 것 같아요. 저의 오르가즘보다는 관전남분들의 쾌락을 더 신경썼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1, 2부를 나누어 1부는 오롯이 관전만 하실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사실 그 날, 새벽 5시까지 미친 섹스를.. 모두가 가시고 난 뒤에 해 버려서요. 처음해보는 경험에 남자친구도 뒤늦게 흥분이 몰려왔는지 마지막엔 자궁이 뚫릴 듯 박아댔고 끝내 남자 세 명의 얼굴에 시오를 싸 버렸습니다ㅎㅎ 이런 걸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아쉬웠어요. 한 번 하고 나니 머릿속엔 더 야한 생각만 가득차는데, 언제 또 할 수 있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용기 내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면 다시 한 번 기를 모아볼게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진행에 큰 도움 주신 레홀남A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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