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Yesterday  
11
퍼플체어 조회수 : 455 좋아요 : 0 클리핑 : 0


1. 꿈에서 나온 멜로디

이 곡은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꿈에서 들은 멜로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 피아노로 흥얼거리며 적어둔 곡이 바로 〈Yesterday〉의 기본 골격이었지요.

처음엔 자신이 어디선가 이미 들은 곡을 무의식적으로 따라한 것 같아 “플래저리즘(표절)”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임시로 가사를 “Scrambled Eggs, oh my baby how I love your legs…” 같은 우스꽝스러운 가사로 붙여두고 몇 달 동안 여기저기 음악가들에게 “혹시 이 곡 아세요?” 하고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아무도 모른다고 하자 비로소 자신이 만든 곡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2. 비틀즈의 곡이지만, 사실상 매카트니 솔로

〈Yesterday〉는 비틀즈 이름으로 발표되었지만, 실제 녹음은 폴 매카트니 혼자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를 맡고, 스트링 콰르텟이 곁들여졌습니다.

존 레논,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는 녹음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흔히 “비틀즈 최초의 솔로곡”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3. 대중적·역사적 기록

1965년 앨범 *Help!*에 수록된 이 곡은 발표되자마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고,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커버된 곡”으로 기록되었습니다. (7,000곡 이상 커버 버전 존재)

라디오 방송 횟수만도 수백만 회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4. 가사와 감정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로 시작되는 가사는, 잃어버린 사랑과 그리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담고 있습니다.

간결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서정 때문에,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 모두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이 되었습니다.



5. 여담

존 레논은 훗날 이 곡을 두고 “폴의 곡이지, 비틀즈의 곡은 아니다”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곡 덕분에 비틀즈는 록 밴드라는 틀을 넘어 발라드·클래식 영역까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퍼플체어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09-03 04:20:38
매카트니 경은 보편적으로 들을 수 있는 감미로운 멜로디  위주 곡을 주로 써  존 레논에 비해 대중성이 강한 곡을 많이 남겼죠  한국 내에서 대중들에게 유명한 비틀즈의 곡 역시 대부분 폴 의 곡이죠.. 전 갠적으로 헤이 쥬드 좋아 합니다
비틀즈  상징하는 곡이자 폴의 대표곡이죠^^  (서두를 들으면 모두가 아!! 하죠)
퍼플체어/ 헤이 쥬드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
qwerfvbh 2025-09-03 00:08:49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좋은밤 되세여.
퍼플체어/ 명곡이죠. 감사합니다 :)
1


Total : 38506 (1/192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66] 레드홀릭스 2017-11-05 244010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3.24 업데이트).. [398] 섹시고니 2015-01-16 367752
38504 후방 게시판에 올리고 있는 강아쥐 시리즈는 [4] new 군림찬하 2025-09-03 217
-> Yesterday [4] new 퍼플체어 2025-09-02 456
38502 뭘 해야 재밌을까요? [4] new 더블유 2025-09-02 367
38501 진짜루...너무한다ㅠㅠ [7] new SATC_ann 2025-09-02 544
38500 팔도 비빔면이 지령을 내림 [13] new 영구결번 2025-09-02 545
38499 후) 스트레스 폭탄 [37] new 사비나 2025-09-02 1682
38498 재미로 올리는 우리 강아지 10탄 [17] new 군림찬하 2025-09-02 905
38497 강릉 커피 [9] new 궁금해보자 2025-09-02 521
38496 이번주에 강릉가시는분!? [25] new 쁘닝 2025-09-02 1709
38495 잼없는글 오운완 [6] new 오일마사지 2025-09-01 533
38494 애널 섹스전 관장은 필수?혹은 선택? [10] new 군림찬하 2025-09-01 722
38493 관전파티 일기 [23] new 즈하 2025-09-01 2556
38492 마사지 젤 구매 [3] new as8070 2025-09-01 308
38491 백만년만에 오운완 [12] new spell 2025-09-01 774
38490 내일부터 전주로 출장간드아! [2] new 김왈라 2025-09-01 268
38489 페이스시팅 너무 좋네요 [2] new 헤르메시스 2025-09-01 487
38488 더 흥분되는 자위 [2] new 두광이 2025-09-01 619
38487 9월 1일이 됐으니 [2] new 키매 2025-09-01 430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