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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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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체어 조회수 : 1242 좋아요 : 0 클리핑 : 0


1. 꿈에서 나온 멜로디

이 곡은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꿈에서 들은 멜로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 피아노로 흥얼거리며 적어둔 곡이 바로 〈Yesterday〉의 기본 골격이었지요.

처음엔 자신이 어디선가 이미 들은 곡을 무의식적으로 따라한 것 같아 “플래저리즘(표절)”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임시로 가사를 “Scrambled Eggs, oh my baby how I love your legs…” 같은 우스꽝스러운 가사로 붙여두고 몇 달 동안 여기저기 음악가들에게 “혹시 이 곡 아세요?” 하고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아무도 모른다고 하자 비로소 자신이 만든 곡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2. 비틀즈의 곡이지만, 사실상 매카트니 솔로

〈Yesterday〉는 비틀즈 이름으로 발표되었지만, 실제 녹음은 폴 매카트니 혼자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를 맡고, 스트링 콰르텟이 곁들여졌습니다.

존 레논,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는 녹음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흔히 “비틀즈 최초의 솔로곡”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3. 대중적·역사적 기록

1965년 앨범 *Help!*에 수록된 이 곡은 발표되자마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고,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커버된 곡”으로 기록되었습니다. (7,000곡 이상 커버 버전 존재)

라디오 방송 횟수만도 수백만 회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4. 가사와 감정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로 시작되는 가사는, 잃어버린 사랑과 그리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담고 있습니다.

간결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서정 때문에,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 모두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이 되었습니다.



5. 여담

존 레논은 훗날 이 곡을 두고 “폴의 곡이지, 비틀즈의 곡은 아니다”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곡 덕분에 비틀즈는 록 밴드라는 틀을 넘어 발라드·클래식 영역까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퍼플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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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결번 2025-09-03 12:55:20
존레논의 코멘트가 좀 도발적이네요 ㅎㅎ 둘의 사이가 짐작이 되는 코멘트 같기도 하고요 ㅎㅎ
퍼플체어/ 독특한 우정 같아요 :)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09-03 04:20:38
매카트니 경은 보편적으로 들을 수 있는 감미로운 멜로디  위주 곡을 주로 써  존 레논에 비해 대중성이 강한 곡을 많이 남겼죠  한국 내에서 대중들에게 유명한 비틀즈의 곡 역시 대부분 폴 의 곡이죠.. 전 갠적으로 헤이 쥬드 좋아 합니다
비틀즈  상징하는 곡이자 폴의 대표곡이죠^^  (서두를 들으면 모두가 아!! 하죠)
퍼플체어/ 헤이 쥬드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
qwerfvbh 2025-09-03 00:08:49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좋은밤 되세여.
퍼플체어/ 명곡이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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