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여러분의 닉네임, 이유는 무엇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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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enta 조회수 : 7295 좋아요 : 0 클리핑 : 0
일요일 밤, 가장 리플이 핫할 수 있는 주제로 글 하나 던져봅니다

약간의 비화를 하나 얘기하면
제 세컨 닉네임이
레드홀릭
이었습니다
사실 레홀에 처음 들어오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 이 사이트는 뭔데 내 닉네임을 참칭하는가!!! "
였지만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름, 여기는 큰 사이트고 저는 개인...
소유권 주장해봐야 지나가는 개도 안 볼게 뻔하고...
그렇게 궁금돋아 하다가 이 날까지 왔네요
레드홀릭 썼던거 뒤지면 인증샷도 나올법 한데...
08~10정도까지는 썼으니 나중에 혹시라도 추억팔이 하다가 나오면 가져와보겠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닉네임 마젠타는
CMYK, 색의 4원색 중 하나인 마젠타를 뜻하며
세컨닉네임이 레드홀릭이었던 사람답게 붉은 계통을 좋아합니다
그냥 빨간색보다 조금 더 독특한 마젠타에 끌려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러분의 닉네임...
사연이 궁금합니다 ^ㅇ^
Magenta
서른살, 퀘스쳐너 나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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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스 2015-03-27 11:32:58
사실 결백이라는 뜻보단 천진난만하다 라는 뜻을 좋아합니다 ㅋ
이노센스 2015-03-27 10:19:00
이노센스 - 결백 이라는 뜻입니다요 ㅋㅋ
전 결백하니까!!
Magenta/ 어떤의미의 결백이십니까ㅋㅋㅋ
오일마사지 2015-03-23 17:57:47
오일마사지죠...머...ㅋㅋㅋㅋ
Magenta/ 오일마사지님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인이시니까~ 완전 이해합니당
꽂찡 2015-03-23 17:45:28
음 저는 한창 카드게임 좋아할때 가입햇어요~ 뽀찌라 할려다 뽀찌라는 단어를 모르시는분들은....그...보...Gi라 아실거같아 꽃찌...(꽃찌도 성적인단어지만) 그러다가 꽂찡 되엇네요 ㅎ 꽃찡이란 닉은 따로잇어서 ㅈ으로...ㅎ
Magenta/ 뭔가 변화과정이 엄청 심하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님 닉 보고 궁금했었거든요 꽂이 뭘까...하면서ㅋㅋㅋ
레드홀릭스 2015-03-23 14:20:46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드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Magenta/ 감사감사 또감사합니다!ㅋㅋㅋ
풀뜯는짐승 2015-03-23 05:15:36
짐승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Magenta/ 여....여러의미...!
교외오빠 2015-03-23 02:58:57
난머. . .교회오빠 의 사춘기 시절 동경보단 교외로의 일탈을 꿈꾸는 나이지 않을까해서요^^ 머 학생회장시절도 있기도하고ㅋ이런저런 교외를 좋아하는 오빠입니다ㅋ
Magenta/ 라임도 살아있는 교외오빠님ㅋㅋㅋ 저는 지금 교회오빠인데~ 님 닉도 센스있다는 생각 많이 하고 있습니당~
교외오빠/ 감사합니다ㅎ
여행구두 2015-03-23 01:33:26
여행에 챙겨가는 소품이에요
광장돌바닥에 부딪치는 소리가 좋아요
밤에 정장입고 광장산책후 노천카페서 커피한잔을.....
마르칸트/ 아, 근사한 여행가 이시군요. 낭만을 아시는 분 같아요.^^
Magenta/ 오우...낭만있으신분...♥
디니님 2015-03-23 00:45:58
글쎄요.. 이 닉네임 한 10년은 쓴 것 같네요.. 왜 지었지?
Magenta/ 어감이 좋아요 입에서 잘 굴러갈듯한 닉네임...
정수 2015-03-23 00:21:15
제 이름입니다 ㅋㅋㅋㅋ
Magenta/ 쿨....!!
무지개여신 2015-03-23 00:17:44
영화제목이라서요
Magenta/ 처음들어보는 제목이네요...
정수/ 일본 영화였던 거 같은....
Lipplay 2015-03-23 00:14:02
제 닉은 최대한 설명없이 이해될 저만의 아이덴티티...입니다.
Magenta/ 크...배우고싶슴다 글로만 배운 섹스...크흡
마르칸트 2015-03-23 00:13:51
국보78호 반가사유상 보관장식의 한 모티프인 초승달모티프의 첫 발생지, 고대 중앙아시아 오아시스 국가였던 쏘그드왕조의 현 계승지인 '사마르칸트'에서 따왔습니다. 음운이 주는 왠지 아련하고 이국적인 느낌이 좋았습니다.
사마르나 사마르칸, 혹은 사마르칸트라 하려다 왠지 중앙아시아지역의 종족느낌이 물씬해서 '사'자를 빼고 마르칸트로 해보니 그런대로 하늘아래 새로운 느낌도 있고 엣지도 살짝 느껴져 사용합니다.
Magenta/ 이상하네요 리플을 달았던것같은데 왜 없지.. 마르칸트님 닉 보고 예술과 관련돼있을거라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심오하셨네요!
마르칸트/ 아, 리플 달린지 모르고 오자가 있길래 삭제 후 다시 올리다보니 그리 됐군요. 번거롭게해서..^^;;
Magenta/ 아 아닙니다ㅋㅋㅋ 리플은 그쵸 삭제가 안되는게 문제..
wawa 2015-03-22 23:48:56
치와와를 닮아서‥
Magenta/ 남자분이...치와와라......... 상상이 안 갑니다....@-@
wawa/ 그렇죠‥? 십중팔구는 공감을 하긴하더라구요‥;;;; 마론몸매땜에 그렇게 부르나봐요‥;;;
Magenta/ 아...몸매라면 남자도 그쵸 그런 별명 가능할듯!
똥덩어리 2015-03-22 23:45:27
전 똥을 똥이라고 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위선을 벗어던진 세상요. 그래서 반어적으로 이렇게 지었어요.
Magenta/ 시...심도있으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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