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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가장 리플이 핫할 수 있는 주제로 글 하나 던져봅니다
약간의 비화를 하나 얘기하면
제 세컨 닉네임이
레드홀릭
이었습니다
사실 레홀에 처음 들어오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 이 사이트는 뭔데 내 닉네임을 참칭하는가!!! "
였지만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름, 여기는 큰 사이트고 저는 개인...
소유권 주장해봐야 지나가는 개도 안 볼게 뻔하고...
그렇게 궁금돋아 하다가 이 날까지 왔네요
레드홀릭 썼던거 뒤지면 인증샷도 나올법 한데...
08~10정도까지는 썼으니 나중에 혹시라도 추억팔이 하다가 나오면 가져와보겠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닉네임 마젠타는
CMYK, 색의 4원색 중 하나인 마젠타를 뜻하며
세컨닉네임이 레드홀릭이었던 사람답게 붉은 계통을 좋아합니다
그냥 빨간색보다 조금 더 독특한 마젠타에 끌려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러분의 닉네임...
사연이 궁금합니다 ^ㅇ^
전 결백하니까!!
광장돌바닥에 부딪치는 소리가 좋아요
밤에 정장입고 광장산책후 노천카페서 커피한잔을.....
사마르나 사마르칸, 혹은 사마르칸트라 하려다 왠지 중앙아시아지역의 종족느낌이 물씬해서 '사'자를 빼고 마르칸트로 해보니 그런대로 하늘아래 새로운 느낌도 있고 엣지도 살짝 느껴져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