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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 바뀌어 불편했던건지
잠을 잘못자서 불편했던건지
허리가 삐끗해 일어서질 못하고 있어요
누워서 티비보다 멍 때리다보니 이런저런 생각들도 하게 되네요
20대때 친구들이랑 커피숍에서 수다떨다 내가 먼저 시집갈꺼야 하고선 나만 빼고 다들 시집가고..... 그때 뭔 자신감으로 그런말을 한건지ㅋ
그때 내가 다른선택을 했으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네요
조금만 더 누워있다 팩하러 일어나야겠어요
다가올 휴가를 위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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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