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서울 좋아요. 그 북적북적하던 사람들도 다 집에가고 어딜가나 꽉 막혀있던 차들도 줄어들고.... 광화문 월대에 앉아서 완전히 조용한것도 아닌데 묘하게 고요해진 서울을 보고 있으면 되게 생경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미친듯이 오가던 버스까지 종료되는 시간의 광화문이 좋습니다.
└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듣고 보니 색맛님은 해태 였군요
그 일대 하루의 시작과 끝의 경계를 관망하는 해태^^
└ 데니스맨/ 제가 서울을 좋아하는 포인트.
북적대던 사람이 떠났을때, 진가를 발휘하는 서울의 한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