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일요일이 끝나가는 시점에...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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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조회수 : 7827 좋아요 : 0 클리핑 : 2
여자사람인 친구가 아닌 결혼을 약속하고 설계중인, (그렇기에 이런 사진 공개나 이런저런 행위가 가능한 것도 있지요.  제가 지켜줄 것이고 제 옆에 있을 것이니... 무엇이 거칠것이 있을까요?  ^^  양가 상견례는 아니지만 이미 두 사람 모두 양가 부모님들 뵙고 한 사이입니다.) 여자친구 attom이 예전부터 해달라고 보챘지만 귀찮다는 이유 더하기 요즘 이런저런 일이 많아 미루기만 하던 초 (성인샵에서 파는 그런 애매모호한 밀납초는 솔직히 저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다지 흥분될 요소라곤 '아 이런 행위했구나' 정도이지, 디펜스 이펙트로 뇌에서 "야. 어서 저기 아드레날린 급격히 돌리고 신경 바짝 세워 상처입을 것에 대비해." 라며 쾌감 증폭을 유도하진 못하거든요.) 를 구입하여 오늘에서야 초 플레이를 시전시켜주었군요.

일단 attom의 말을 빌려 경험담을 말해보자면...


"처음에는 어 약간 뜨겁다기 보다는 아픈 느낌?
아프고 뜨거워졌다가 되게 가슴은 느낌이 되게 묘했고, 뭐라 해야하지?

응.
약간 깨물때의 고통이랑 고통자체는 비슷한데 얘가 뭐라그러지 떨어지는 자체가 보다 가늘고 깊게 파고드는 느낌?
그런게 더 있지 에헤

그런데 엉덩이가 훨씬 좋았어.
안보이니까 더 좋았어.
좋으다요~"



라는군요.
첨언으로


"그리고 생각보다 안아팠어.
그리고 그건 꼭 말해야할거 같아.

밑도 끝도없이 따라하다간 빰맞고 헤어질거라고...
실력키워 하라고 오빠처럼."



이라는군요.

그럼 인증샷 나갑니다.
 
 
우선 바세린을 발라줍니다. 
이는 화상 예방차원도 있지만 추후 유두에 직접 촛농을 떨어뜨린 후 피부에 밀착하게 될 식은 촛농을 제거할 때의 편리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이 과정이 없다면 잘 즐긴 다음에 욕 바가지로 먹게됩니다.
의외로 작은 한두개의 에티켓이 두 사람의 섹스를 더욱 즐겁게 해준답니다.



처음에는 젖은 손수건을 살짝 올려줍니다.
바로 하게 될 경우 뇌가 경험하지 못한 통증때문에 유두를 비롯한 피부에 경계 신호를 보내놓지 않기 때문에 화상 외 통증이 쾌감보다 더 커 바로 따귀 맞을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유두를 확인시키기 위해 찝어봤는데 티가 안나네요.




보시는 바와 같이 젖은 손수건 위로 유두에 촛농을 조금씩 천천히 서너방울만 떨어뜨립니다.
아직은 본격적으로 즐기기 전으로 수영전 체조처럼 미리 체험하는 과정?  이런 것입니다.
이 과정이 빠지면 위에 적었다시피 따귀맞습니다.  단 자주해봐서 뇌가 미리 인지한 경우에는 이런 불필요한 과정 패스~ 안해도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유두에 촛농 투하~ 아싸아~ 화끈하게 한방울씩 시간차로 어택합니다.
그럼 난생 처음보는 여자친구 또는 아내의 신기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파한다고 멈추면 욕먹습니다.  끄덕 끄덕, 정말 아프면 손으로 제지하거나 바로 일어나거나 욕나옵니다.
굳이 멈추지 않아도 자연스레 멈춰지는 것이지요.
아울러 이때 그런 반응이 나온다면 아직 당신은 초 플레이의 입문이니 주변 달인에게 문의를...




1회 플레이 후 유두에 남은 촛농 제거해봤습니다.  ^^



이런이런 여자친구님께서 그새 도저히 못참겠다고 갑자기 오럴 시전~ 계속 박아달라하지만.. 이때 박아주면 바보됩니다.  2차 플레이와 함께 약간의 자극을 주고서 한참 더 달아올려주셔야합니다.



2차는 엉덩이가 그 대상 되겠습니다.
원래 유두는 자극의 요소로 오픈의 의미가 강하기에 1차로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여자 친구나 아내가 직접 떨어지는 촛농과 타이밍을 인지하기에 뇌가 반응하여 사고발생도 적기 때문에 유두에 먼저하는 것인데 쾌감만 따진다면 엉덩이가 더욱 좋습니다.  한 2배 차이나려나?
그리고 엉덩이에는 이미 1차에서 뇌에 경고를 준 후라 손수건 필요없습니다.  화상 예방과 추후 촛농 제거를 위한 바세린만 발라줍니다.




이렇게 즐겨주시면 됩니다.


아울러, 이왕 즐기는 김에 촛농과 무관한 반대쪽 엉덩이는 손바닥이나 혁대 등으로 소리만 크게 파워는 줄여가며(아. 이거 글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찰싹 찰싹 때려주면 좋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말이죠.



그럼 오늘의 플레이 끝~

참 서울 모임 공지글은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외눈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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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너 2015-03-23 20:43:11
attom님 엉덩이가 진짜 이쁘세요~ㅎ
슬립낫 2015-03-23 08:03:33
와 대박 멋지네요 두분다^^
교외오빠 2015-03-23 02:55:13
와 아톰님 라인이. . 살아있눼~
머릿결도 곱고 좋네요
두분 아름다운 사랑하시길. . .
외눈박이/ attom아 이거 꼬옥 봐바
attom/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cocacola 2015-03-23 02:36:55
멋져요
외눈박이/ 감사합니다.
여행구두 2015-03-23 00:45:53
수고하셨습니다~
외눈박이/ 읽으주시느라 감사하며 수고하셨습니다.
여행구두/ 사실 글을 읽으며 오랜만에 만난 친한동무가 집에서 열심히 저녁을 차려주는 느낌이였습니다
외눈박이/ 오옷 최고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헬스보이 2015-03-23 00:44:01
아카이브보다 100배 낫네요.
^^~
외눈박이/ 아하 하 하하
헬스보이/ 결론은.... 왠만한 여친에게는 시도도 하지 말라는..? ^^;;;
외눈박이/ 노노 방법만 차근히 알게되면 어떤 여자든 다 좋아합니다.
순수한꼬츄 2015-03-23 00:20:46
와..진짜멀고도 먼...레벨인듯...ㅋ
외눈박이/ 1차전하고 왔습니다. 헉헉 보지로 시작하고 애널로 마무리하고... 아마 그 후기는 attom이 올리지않을까 합니다.
순수한꼬츄/ 하하!외눈박이님과 아톰님에 후기 좋아요!!자꾸보게되고 꽁자아카이브!!같은..ㅋ 잘읽어습니다. 저도서울모임가고싶네요ㅋ
외눈박이/ 호곡 레드홀릭스에서 미워하겠는데요. ㅠㅡㅜ 공짜 아카이브라늬
시지프스 2015-03-23 00:17:59
다시보니 촛농엉덩이사진 섹시하네요~^^
외눈박이/ 촉감 탐스럽습니다
토이스 2015-03-23 00:12:14
오 역시 먼가 저한테는 아직 멀고먼 래벨 인거 같네요~ㅋ
외눈박이/ 머나먼 커플의 세계인가요?
외눈박이/ 참 여기서 커플은 sm 커플입니다.
Magenta 2015-03-23 00:09:25
바세린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네요... 살 데이시지 않을까 엄청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외눈박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어찌하다보니 처음엔 악연이지만 결국 친해진 일본 하카다 나카스 강변 너머 어느 성인 av 제작 유통사 pd도 몇몇 부분에선 인정한 경험자이옵니다. 안전하지않은건 시도도 안한다는... ㅎㅎㅎ
시지프스 2015-03-23 00:09:13
뭐라 할말이 딱히 떠오르지가 않는군요~^^
하지만 부러운건 사실이고 저도 저렇게 해보고 싶다는것..^^
외눈박이/ 호곡 시지프시님 유두와 엉덩이에 해드릴까요? 부러우시다니... 남자에겐 해본적 없지만 원하신다면 고민을... ㅎㅎㅎ
시지프스/ ㅋㅋㅋ해보고 싶다를 당해보고 싶다와 햇깔리셨나봐요ㅋ^^ 저도 꼭 저런플레이 좋아하는 여친만들겠습니다ㅋ^^
외눈박이/ 파이팅입니다. ㅎㅎㅎ 이해는 했었는데 장난끼 발동으로 장난걸어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attom 2015-03-23 00:06:52
꺄아아
저 엉덩이 촛농사진 엄청 맘에 들어!!!
외눈박이/ ㅋㅋㅋㅋ 실친 여자사람 1에게 보내서 자랑해~
외눈박이/ 아울러 예상대로 남자가 올리니 조회수와 덧글이 없다. ㅋㅋㅋ 앞으로도 이런 사진은 내 아이디로만 올리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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