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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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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파트너도 너무 바빠 만나지 못한지 벌써 2주.. 오늘 밤이 조금 외롭다. 참 타이밍은 신기하다. 시절인연으로 흘려보냈던 옛 파트너에게 연락온 것이 마침 저번주였다. 애무를 거부하던 그녀임을 알기에 최대한 성욕을 억누르고 좋은 인연이 있길 바란다는 차가운 말로 돌려보냈지만 지금이라도 구차하게 잡고 싶은 심정이다.
애무받길 좋아하는 여성. 단발이 잘 어울리는, 가능하다면 빈유인 그런 여성을 늘 꿈에 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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