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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제한이 있는 만남이 더 즐거울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녀는 저녁에 시간이 안되었고, 나는 낮에 시간을 낼 수 있었다.
우리는 거의 매주 낮에 만나서 서로를 탐닉했다.
그녀와 만나는 날 아침은 나에겐 설레임의 시작이였고, 흥분의 출발이였다.
아침에 그녀에게 내가 잠시 후 그녀를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미리 이야기했다.
잠시 후 나의 입술은 그녀의 발부터 서서히 그녀를 핥을 것이다. 그녀는 부르르 떨기 시작할 것이고, 나는 그녀의 소중한 곳을 탐하기 시작하겠지...
그녀의 애액은 나에겐 거부할 수 없는 성수였고, 그녀의 신음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음악이다...
나의 입술로 최소 5번 이상은 절정을 맛보고 난 후 난 그녀에게 그녀가 원하는 것을 줄 것이다...
그녀는 이런 이야기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젖었었다...그리고 애타게 나를 기다렸다.
이런 만남이 몇년을 이어졌고...
어느순간 연락이 안되는 날이 생기기 시작하고...그녀와 섹스 이외엔 다른 활동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 이제 서로 돌아가야 할 곳으로 돌아가자 라고 이야기하고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듯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그 열정과 자극이 그리워지기 시작한다...그 뜨거웠던 순간들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