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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에서 만남후기 섹파?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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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꼬는 레홀의 많은 쪽지들 속에서 정중하게 자신을 소개하던 사람이였다 .
나와 섹스 취향이 맞다던 사람.. 이미 여러 쪽지 속에 흑화되었던 나는 어디서 구라를 .. 꼬실라고 이제 별 ㅈㄹ을 다하네라고 생각하며.. 아무 기대없이 소개글을 보았다. 정말 나와 섹스 취향이 비슷한 사람. 처음엔 같다는 호기심이였을까..? 대화를 이어가다 디엠으로 넘어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좋아하는 자세 해줬으면 하는 판타지 상대방에게 원하는것까지 너무 똑같아 소름돋게 만든 핑꼬.. 그렇게 2주뒤에 약속을 잡았고.. 매일 디엠을 하며 서로의 몸사진을 보내며 온라인으로 섹스를 했다.. 나에게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핑꼬를 위해 치마만 입고 보이게 사진도 보내고 다리도 보내고 그렇게 2주를 열심히 서로의 욕망을 드러내며 기다렸다. 우여곡절끝에 만나기로한 우리는 첫만남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었다. 서로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니깐 모른채 섹스하자.. 나는 널 볼수 있지만 너는 안대를 하고 손도 뒤로 하고 체형도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는 여자에게 오랄을 당해보자라고 제안했다. 핑꼬는 나에게 좋아 그런데 너무 떨리면 올라와서 안아줘라고 이야기해 그럼 내가 널 꼬옥 안아줄께라고 긴장할수 있는 나를 배려해 주었다. 그렇게 대망의 2주가 흐르고 핑꼬를 만나던날.. 어찌니 떨리던지.. 왜 그날따라 기름은 없고 약속시간을 딜레이된건지... 뭔가 꼬인게 많은채 핑꼬를 태우러 갔다. 내가 차를 대자 안대를 끼고 탄 핑꼬.. 우리는 목소리도 들려주지 않기로 했기에 아무말 없이 주유소를 찾는 여정을 시작했다.. (기름이 없어서) 결국 주유는 못하고 으슥하다는 주차장으로 .. 드디어 마주한 핑꼬. 능숙한 누나의 리드를 보여 주고 싶었으나 .. 바짝 긴장해 아무것도 못하는 나에게 핑꼬가 손을 내밀어 주었다.. 나는 핑꼬위에 올라타고 정말 작게 안아줘라고 말했다. 핑꼬는 정말 내 갈비뼈가 터지도록 안아주었고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먹기 시작했다. 나의 플레이 리스트에서는 음악이 흘러 나오고 어떤 소리도 없이 거친 우리둘만의 숨소리 사이에 미친듯이 격한 키스가 이어졌다. 나는 바로 내려가 핑꼬의 팬티를 벗겼고 조심히 그의 허벅지부터 키스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허벅지에서타고 올라가 사타구니로 사타구니에서 배로 다시 불알로 회음부 똥꼬까지 하나하나 핥을때마다 격하게 반응하는 핑꼬가 너무 귀여웠다.. 입에 넣은 핑꼬의 고추는 내입안 가득 채우며 굵기를 자랑했고.. 나름 오랄에 자신있던 나였는데 너무 굵어서 가만이 넣는게 최선이였다. 그렇게 고추를 한참 빨다 다시 올라타고 키스 이번엔 안대를 벗고 다시 미친듯이 서로를 빨아댔다. 흥분이 최고조였던 우리는 모텔로 이동했고 본격적으로 섹스를 시작했다. 우리가 처음에 나누었던 이야기 대로 마주보고 키스하며 서로를 물고 빨아댔다. 정성껏 오랄로 고추를 세우면 나를 위에 올리고 키스하고 이야기 하고 눈맞춤하며 격하게 탐닉했다. 그렇게 미친사람들처럼 몇시간을 슬로우 섹스를 즐겼다. 핑꼬와의 섹스는 이제껏 내가 한 섹스는 뭐였지? 라는 의문을 갖게 하는 최고의 섹스였다. 굳이 사정을 빨리 하고 박아대지 않아도 바라보고 물고 빠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내차에 물건을 두고간 핑꼬 덕에 다시 만난 우리는 또 차에서 키스를 주고 받고 몸을 부딪혀 가며 물고빨고 넣고 박히고 .. 서로가 너무 잘맞는다는게 무엇인지 알수있었다. 하지만 섹파에 대한 기준이 서로 명확했기에 괜찮다 생각했는데 ... 조금 달라지는 내마음이 무서워서 나는 연락을 끊어버렸고.. 그런 나를 핑꼬는 잡아 주었다.. 햄버거 100개 사줄때까지 만나보자고 좋은데 굳이 지금 안봐야 하냐고 .. 그렇게 우리는 다시 열심히 만나고 있다.. 섹파이든 연인이든 거기에 의미를 두기보다 ... 의외로 외로움이 많은 핑꼬와.. 사랑받고 싶은 빽보는 서로에게 좋은 일탈이 되기를 소망한다. 레홀에서도 좋은 사람을 만나 파트너가 될수 있구나를 알았고 그많은 쪽지 중에 핑꼬를 찾아낸 나 잘했다 생각한다. 그리고 쪽지는 진지하게 정성껏 보내보세요 .. 레홀에서도 멋진 만남이 기다릴꺼예요 .. 그리고 실제로 만난 핑꼬는 키가 아주 큰 미남이였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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