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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안에 숨어있는 편안한 제 아지트
'무화과한입'
제주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여름한정 무화과요거트가 너무 맛있어요
조용히 책보기도 좋고 그냥 멍때리기도 좋아요
그리고 사랑스런 고양이 '담'이와 '장'이가 있는 카페
일요일 오후 3시경 들르시면 제가 있을지도요
호옥시 만나게된다면 제가 커피랑 스콘을 대접할께요 :)
병원들렸다가 커피마시러 왔더니
사장님이 다리보고 깜짝놀라시며 내주신
요거트와 갓구워 따끈따끈 바삭한 호두
여기서 에너지 충전하고 저녁도 사먹고
집에 가서 그냥 쉬려구요
일주일의 이틀이나 잘 해낸 레홀러님들
여러분의 아지트는 어떤 곳인가요?
하루 빨리 쾌유를 하시길...
제주도에 가게 되면 꼭 들러 볼게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 )
요즘 무화과 제철인데 가고 싶네요
저는 자주가는 펍이 있습니다.
어느새 친해진사람들도 생기고 추억도 많이 생겻네요. 힘들엇던시간을 보낸곳이라 각별한 제 아지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