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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연애를 시작할 때 서로 섹스는 다른 사람과도 자유롭게 하자고 했어서 여자친구랑 저는 다른 사람과도 섹스를 할 때가 많은데
오늘은 방금 동아리 후배랑 섹스를 했는데 아직 섹스가 낯설고 서툰 친구여서 그런지 뭔가 되게 새로워서 좋았습니다.
아까 대학교 동아리 활동 끝나고 뒤풀이에서 동아리 후배 신입생이랑 같이 놀다가 남들은 2차 갈 때 둘이 모텔로 갔고 섹스를 했어요.
이 친구는 첫경험이라고 하는데(진짜인지는 모르죠)
섹스 전에 제가 샤워하고 나올 동안 혼자 옷을 다 벗고 엄청 쑥스러운 표정으로 가슴 가리고 침대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던 모습이 너무 귀여웠고...
잘 하지는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저한테 입으로도 빨아주고
엄청 서툴던데 그래도 섹스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이친구 말로는 자기가 알몸을 남자한테 다 보여준게 처음이라네요
평소에 항상 가슴골 보이는 나시나 브라 비치는 옷을 입고 다녀서 눈길이 갔는데
오늘 다 벗은몸을 보니 진짜 야해요
동아리 후배가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가슴이랑 보지 다 내놓고 있으니 너무 흥분되네요
지금 옆에서 다 벗고 누워서 자고 있어요 ㅋㅋㅋㅋ
동아리에서 만나도 계속 알몸 생각이 날 것 같네요
여자친구가 자주 자기 원나잇 썰을 풀어주는데 저도 얘기해줄게 하나 생겼어요 ㅎㅎ
섹스 엄청 좋아하고 많이하는 여자친구랑 하다가 이렇게 처음 섹스하는 친구랑 하니깐 새로운 재미가 있네요
첫 신고식 하고... 졸업 시까지 내리 달렸던 (역자 주 : 검도가 칼로리 소모가 높은 운동이라 여학생이 많고 그걸 본 남생들도 말해 뭐해!!)
히여튼 글은 픗픗 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