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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굵고 짧은 인생 vs 가늘고 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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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추구하는 인생은 어느쪽에 가까운가요? 저는 후자인 가늘고 긴 인생을 조금 더 추구하고있어요. 직장, 인간관계등에 얽메이고 치이면서도 뭔가를 크게 이루겠다는 야망보다는 평탄하고 오래가는 길을요.
사랑하는 사람과 소소하게 오래동안 같이 사는게 꿈이에요. 간혹 건강이 걱정되는 지인들에게 운동을 하는것을 권하면 됐어~ 난 굵고 짧은 인생을 살거야~ 라고 답하는 경우를 종종 본 것 같아요. 물론 개인차이가 있기에 제목에 전자 후자 중 맞는것은 없어요. 그렇지만 확실히 알아야하는건 굵고 짧은 인생을 살고싶다해도 본인이 길게갈지, 짧게갈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거에요. 설령 정말 짧은 길이 된다해도 건강이 안좋다면 뭔가 하고싶어도 재대로 할 수 없다는걸 알아야 할텐데 짧게 살거니까 운동이고 건강이고 안챙겨도돼~ 라고 이야기 하는건 조금 안타깝더라구요. 건강한 여생과 건강한 섹스를 위해서 많은 레홀러 여러분도 운동을 적극 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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