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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파트너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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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파트너를 만드는 이유는 사람마다 혹은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마다 다양하겠지만 저의 경우는 파트너를 만들었을 때 여자친구와 차마 할 수 없었던 수위 높은 행위들을 즐기며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시도를 하며 스스로를 내려놓고 평상시와는 다른 또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점도 좋은 점이죠.(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는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죠 때론 본성을 숨기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 가면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 일탈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로의 동의만 있다면 말로만 듣던(혹은 매체나 야동에서 보던) 여러 성적 기술들을 해볼수 있고 여자친구와는 하지 않는 새로운 자세를 시도하거나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섹스를 해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봅니다. 오로지 즐기는 것에 집중하기 좋은 관계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섹스파트너도 인간 관계이다 보니 한 사람과 오래 만나면서 성관계를 갖다 보면 자칫 진지한 관계로 빠질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시작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물론 이런 관계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파트너 관계로 지속하다 사귀는 관계로 가는 것은 사람에 따라 지극히 자연스러울 수 있죠 다만 양쪽 모두 감정이 깊어진다면 문제 없겠지만 한 사람이 감정이 지나치게 깊어지는데 다른 한쪽은 생각이 전혀 없다면 곤란한 상황도 생길 수도 있죠 그래서 좋게 시작된 섹스 파트너 관계라면 관계를 정리해야 할 때는 서로를 위해 깔끔하게 정리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 파트너와의 관계가 끝났을 때는 주로 상대분의 감정이 점점 발전해서 제가 고백을 받거나(당시에 저는 그정도의 감정선이 없었기에 자칫 상처 줄까봐 관계를 거절한 경우도 있었고) 상대분이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났거나 였던 것 같습니다. 거리가 멀어져서 더 만나기 힘들었던 경우도 있었죠 그래서 파트너 관계를 시작할때 우린 이렇게 만나자 하는 어느정도의 선이나 규칙을 정해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괜찮다 나는 안된다 하는 선도 필요할 것이고 이런건 서로에게 요구하지 말자 하는 어느정도의 서로의 규칙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파트너 하자고 했을 때 아무나 섹스하고 싶다 해서 관계를 가지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 나름대로의 규칙이라고 하면 아래 세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1. 파트너 관계였을 때 안전하게 관계를 맺을 것(성병 감염 등으로 서로에게 상처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함.) 2. 파트너 관계에서는 (그 관계가 끝났다 하더라도) 서로의 관계는 함구할 것, 주변 사람에게 말하지 말것 (서로에게 곤란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할 것) 3. 진지한 관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볍게 대하지 말 것(매너있게 대할 것) 섹스 파트너에게는 다정하고 편안하게 대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친구로서의 관계이지 연인으로서는 아니기 때문에 과한 것을 서로 요구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사생활에 대한 집착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죠. 사생활은 어느정도 존중해주는 친구 관계가 제일 적당하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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