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주저리주저리 첫경험 썰?  
1
태뱐 조회수 : 835 좋아요 : 1 클리핑 : 1

많은 이들과 몸을 섞고, 즐거움을 나누어도
잊지 못할 경험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첫경험.

무엇이든 첫 경험은 기억에 남는 법이죠.
첫 키스, 첫 섹스, 등등...

제 첫 키스는 노래방.
첫 섹스는 친구와 함께 했던 술집에서 합석한 누나 였습니다.
꽤 나이차이가 났었죠.



갓 성인이 된 저를 귀엽다며 하나씩 알려주던 연상의 누님 분이 제 상대였습니다.

잘생긴 친구 덕에 매력적인 여성분들과 합석했고, 대화를 나누다보니 저는 허리까지 오는 노란 머리에 등허리에 문신이 있던 누님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문신 보고 조금 쫄았습니다. 제 주변에는 그렇게 큰 문신을 한 사람이 그 당시에는 없었거든요.

친구가 데려온 누님들은 분위기가 좀 달랐습니다.
청순하고 귀여운 스타일과 쎈 언니랄까요?
친구는 청순파를 노렸고 저는 아무나 상관없다는 마인드였기에.. 재밌게 놀았습니다.

20살인 저희와 24살의 누님들.

술이 들어가고 대화 수위가 높아지자 점점 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친구는 귀여운 누님을 완전 끼고 놀았고, 다른 누님도 대화를 나누다보니 저와 분위기가 꽤 좋게 흘러갔죠.

19금 토크 때문이었는지 제 하반신으로 노골적으로 향하던 누님은 담배를 같이 피러 가자며 저를 이끌었고, 골목길에서 키스를 해왔습니다.

처음 만난 여자와 키스를 했다는 사실에 성이 난 제 물건의 사이즈를 슬쩍 확인한 누님은 좀 이따가 같이 나가자고 말하며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나 보았던 이런 일이 제게도 일어났다는 사실에 흥분했습니다.

발기를 어떻게든 가라앉히고 돌아가자 친구랑 다른 누님은 계산하고 나갔다며 빨리 들어오지 뭐했냐고 저를 장난스럽게 놀렸습니다.

그렇게 저는 누님과 함께 처음으로 이성과 모텔에 가게 되었습니다. 누님은 팔짱을 낀 채로 저를 계속 휘둘렀습니다.

원래 가슴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제가 큰 가슴에 환장하게 된 게 아마 이 때문이었을까요...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콘돔을 사서 들어간 모텔.

조명도 구렸던 그 모텔...

누님은 계속 제 몸을 만졌고, 저도 엉덩이를 주무르는 걸로 화답했습니다.

키스를 하며 서로의 몸을 만지다 샤워부터 하자는 누님의 제안에 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가볍게 샤워를 하고 이를 박박 닦은 저는 침대에서 티비를 보며 흥분을 가라앉히려 노력했습니다.

너무 흥분하면 빨리 쌀까봐 그랬습니디만, 아무래도 쉽지 않은 일이었죠.

첫 경험이었으니까요!

기다리며 널부러진 옷을 정리하던 저는 젖은 자국이 남은 팬티를 보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후.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담배를 피면서 기다리던 제 앞에 가운만 입은 누님이 나타났습니다.

진짜... 잊혀지지 않는 것 같네요.

살이 탄 자국이 남은 커다란 가슴과 탄탄한 엉덩이. 등허리의 날개...

남자 평균키인 저보다 살짝 작은 수준인 누님은 제 물건을 만지면서 바로 넣으면 아플 것 같으니 자신을 애무하라고 말했습니다.

천천히 제게 애무하는 법을 알려주었고 시키는대로 가슴과 클리 위주로 애무하던 저는 마지막으로 손가락을 넣었습니다.

어..

진짜로 신기한 감각이었습니다.

끈적이는 액체, 뭔가 요거트? 치즈? 가 연상되는 냄새, 제 손가락을 조여오는 감각 등.
그리고 기분좋은 신음소리와 더해달라는 요구까지.

지속되는 애무에 세게 쑤셔달라는 요청대로 영상으로 배운 스킬을 시전하자 엄청난 소리와 제 손가락을 강하게 움켜쥐는 감각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빠르게 콘돔을 장착... 하려했는데 사가미 이새끼들 꺼는 끼우다보면 터지더라고요. 하나 버리고 다음 껄 조심스럽게 장착하고 본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영상과 실제 섹스는 달랐습니다.

구멍에 맞춰서 넣는 것도 어려웠고, 격하게 움직이면 빠질때도 있었습니다. 아프니까 살살하라던 사람이 제발 더 세게 해달라고 했을 때 기분은 참...

그리고 알게 된 사실은

제가 생각보다 지루라는 것과
섹스에 재능이 있다는 거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해온 운동이 이런 곳에서 도움이 될줄은 몰랐었습니다!

덕분에 정상위와 후배위 여상위를 할때까지 제 체력은 문제 없었고, 처음하는거 맞냐고 거짓말 한 거냐고 화를 내는 포상도 받았습니다.

후일담은...
반 년 정도 섹파로 지내다 애인이 생긴 누님과 저는 흐지부지 헤어졌고, 남자로써 자신감이 생긴 저는 점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람을 만나고...
현실 헌팅도 해보고, 뭐 다양하게요!

재밌는 이야기는 더 있지만 일단 오늘의 첫경험 썰은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여러분들의 첫경험은 어떠셨나요?
태뱐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SQQQ 2025-09-29 17:04:35
아직도 첫 경험을 못해봤습니다
여자랑 있으면 떨립니다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09-28 18:24:58
뭘 하듯 첫번째가 항상 중요하죠
그걸 정확히 인식해야 그 뒤에도 질리지 않거든요
미지의 음식을 첨 맛 볼때 맛집 가서 먹어야 제대로 계속 먹듯이 맛 없으면 누가 먹자고 하지 않는 이상 안먹지요
님(멘티)에겐 그 누님이 진정한 멘토내요^^
(역자 주 : 그 누님 허리에 문신 헤라 문신 아닌가요)
태뱐/ 진짜 문신이었어요!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지나가는 사람에게 문신이 보인다면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님이 체험한 그 공간에선 누구나 신비롭고 야릇하게 보이죠 예전 어떤 파트너가 이레즈미(일명 야쿠자 문신) 했는데 시각적은 혐오인데 몸 애무할 때 그림이 눈앞에 있으니 색다른 느낌이
1


Total : 38710 (1/19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0] 레드홀릭스 2017-11-05 246122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03] 섹시고니 2015-01-16 371106
38708 설마 징징이? new 시인과촌장 2025-09-30 93
38707 부산은 재밌어 [4] new 라라라플레이 2025-09-30 196
38706 35kg 뺀 저의 근황 [4] new 송진우 2025-09-30 564
38705 먹고싶은 [49] new jj_c 2025-09-29 1342
38704 그 섹파방들 신청했는데욥 [5] new 포라포라 2025-09-29 1559
38703 Golden Hour [4] new 나름대로좋아 2025-09-29 792
38702 발기찬 저녁 [2] new Ichi51 2025-09-29 580
38701 관클 new 구미베어 2025-09-29 419
38700 안녕하세요 [5] new 포라포라 2025-09-29 450
38699 그 시절 커피숍 벽면에는... [6] new 시인과촌장 2025-09-29 386
38698 에셈바나 관클 가보고 싶은데 new Kingjames 2025-09-29 211
38697 오랜만에 최애장난감?? [6] new 마사지좋아 2025-09-29 610
38696 다들 몸매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8] new 강아지는야옹 2025-09-29 570
38695 '사정 후 증후군' [8] new 키매 2025-09-29 721
38694 점심뭐드시나요~~? [9] new 디윤폭스바겐 2025-09-29 357
38693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술먹으면 [1] new 라임좋아 2025-09-29 382
38692 커피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19] new 365일 2025-09-29 727
38691 교환학생 다녀온 친구의 변화 [8] new ssj2025 2025-09-28 1477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