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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미티즘(Shunamitism)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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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그의 시종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그로 왕을 받들어 모시게 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주 왕으로 따뜻하시게 하리이다 하고 이스라엘 사방 영토 내에 아리따운 처녀를 구하던 중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왔으니 이 처녀는 심히 아름다워 그가 왕을 받들어 시중들었으나 왕이 잠자리는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 열왕기상 1장 1절~4절 - 아비삭의 고향 수넴에서 유래한 슈나미티즘은 동남동녀(童男童女)와 동침함으로써 신비의 기운을 흡수하여 장수(長壽)를 도모한 습속으로써 동서양을 막론하고 장수 유지 비법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단 이때 지켜야할 조건은 동침하되 성교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성행위 및 방사는 기를 소진시킨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한무제(武帝)가 사냥을 나갔다가 무자도의 머리 위에 달무리 같은 원광(圓光)을 보고 수행했던 동방삭에게 연유를 물었다. 음양(陰陽)의 비사(秘事)로 장수(長壽)의 경지를 터득한 때문이라고 하자, 무자도를 불러 은밀히 그 장수 비결을 물었다. 이팔동녀(二八童女)를 품고 잠으로써 그녀의 몸에 간직된 기를 흡기(吸氣)하되, 정(精)을 누설하지 않기를 65 세에 시작하여 72 년간 실행해 오고 있습니다 했다. 선조(宣祖) 때 학자 이수광의 기록에 보면, 포천(抱川)에 사는 참봉 백인웅(白仁雄)이라는 이는 14 - 15 세쯤 되는 종딸을 갈아가며 동침하길 평생하더니, 나이 90이 넘도록 동안(童顔)이었다 하고, 임진병란에 죽지 않았던들 20 년은 더 살고도 남았을 것 이라 했다. 조선 후기 영조는 66세에 15세의 정순왕후와 가례를 올렸고 해방 이전까지도 웃방아기라 하여 부유한 영감님이 나이 어린 소실을 들이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며 자식이 늙은 아비에게 웃방아기를 들이는 것이 제일의 효도라고 여기기도 했다 하니 아주 오래전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드라마 추노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지요.) 1990년대 이후 간디의 성인 같은 이미지에 걸맞지 않는 부적절한 사생활이 알려짐에 따라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공개적인 맹세를 지키기 위해 평생 금욕하고 살았다고 하는데 성욕을 자제하는 것이 칼날 위를 걷는 것과 같다 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런데 자신의 금욕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 택한 방법이 엉뚱하게도 바로 여러 아가씨와 함께 잠을 자는 의식이었다. 밤에 오한에 시달리던 간디는 친한 집안 처녀나 색시, 심지어 조카며느리와 증손녀뻘 되는 친척에게도 나체로 함께 잠자리에 들어 체온으로 몸을 덥혀줄 것을 부탁했다. 서양의 회춘법인 슈나미티즘을 신봉했기 때문에 이 같은 행위를 했다는 주장도 있으나 인도의 전통 요법이라고도 한다. 요즘 세상이라면 큰일 날 비법이겠지요. 옆구리가 스산해지는 계절이 다가오는 요즈음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몸을 따숩게 뎁히고 계신가요?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 말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내일 죽더라도 역시 섹스가 제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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