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어쩔수가 없다" 나홀로 관람  
0
감각세포 조회수 : 1013 좋아요 : 0 클리핑 : 0


박찬욱 감독영화 광팬으로써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홀로 관람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망.. 했습니다.

닭살돋는 영화는 극장에서 N차관람 하는것을 좋아하는데...

헤어질결심 5차관람(극장)
박쥐 2차관람(극장)
친절한 금자씨 6차(극장2회)

이번 영화는 다시 볼정도는 아니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박찬욱감독님의 고풍스러움이 여전히 뭍어나오기는하나 약간은 오합지졸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축약된 스토리 전개 때문인지 개연성이 다소 아쉽고, 
블랙코미디도 유치해졌다랄까..

물론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하게 빼고 이야기를 영상미로 끌고가는 재주가 정말 대단하시지만.
이번에는 부족함이 느껴졌어요 아카데미,칸 수상에 목말라있는듯한 부담감때문에 무언가 기교를 부린듯한 영화랄까요...?

그래서 아쉽지만 영화관에서 또 볼 정도는 아닌갑다... 했는데.
영화관가서 한번 더 볼까...??? 하는 생각이 ㅋㅋㅋㅋ 다시 들긴하네요...
조만간 혼자가서 2차 관람을 해볼계획입니다!!~~

정리, "어쩔수가없다" 실망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다시 한번더 보고싶어지네요 ㅋㅋㅋ

밤늦게 집중해서 영화 딱! 보고 새벽에 목적지까지 걸어가며 수다 떠는거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ㅎㅎ
 
감각세포
정많고 예의바른 변태, 섹스에 이끌려 핸동한다 한들 사람답게.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0-05 00:20:13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원작은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 레이크의 소설 <액스> 
<액스>는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전개.  소설 전체를 지배하는 주인공의 태도가 바로 ‘어쩔 수가 없다’입니다.
원작 배경은 1990년  극 중은 2020년 그 괴리를 ....  .... 관객은 어쩔 수가 없다^^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액스(The Ax) 의미는 도끼
용철버거 2025-10-04 18:28:08
이병헌이나 이성민이 월급쟁이임에도 사는집은 재벌집 회장 수준
감각세포/ 맞아요.. 기생충 요소들을 첨가한듯한..
시인과촌장 2025-10-04 18:23:40
헤어질 결심에 기대치 높았다가 실망한 1인, 굳이 탑스타급 배우들이 총 출동할 필요가 있었을지 의문이었어요. 다만 추석 연휴 경쟁작들이 제겐 그닥인지라 ㅠㅠ
감각세포/ 헤어질 결심. 1회차 쏘 쏘했거든요? 그런데 2회차때 감정이입되서 눈물 주륵... 그래서 3회 4회 ... 봤드랬죠ㅎㅎ
섹스는맛있어 2025-10-04 17:01:59
헐 잊고있었당 봐야되는데!
감각세포/ 잊을께.. 따로있죠..,
희망의끈 2025-10-04 17:00:43
개봉일 보러갔다가 팝콘만 다먹고 중간에 나왔어요.
영화결말 안보고 나온게 두번째.ㅋ
미국소재를 한국에 정서에 끼워 맞추다보니,
호화캐스팅.그렇지 못한 연출.
뭐 그렇다고요.
감각세포/ 전 팬이라 끝까지 보긴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몸이 근질근질 했어요.. 중간에 나가신게 이해는 됩니다!
1


Total : 39235 (1/196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6] 레드홀릭스 2017-11-05 251381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9.18 업데이트).. [413] 섹시고니 2015-01-16 378065
39233 고추 먹고 맴맴 new 체리페티쉬 2025-11-20 39
39232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1] new latto 2025-11-20 51
39231 네토에 대한 접근이랄까... [4] new 달고나 2025-11-19 323
39230 중년남의  잡소리와 여후배의 참전 [3] new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1-19 430
39229 븅~어빵 [4] new 뾰뵹뾰뵹 2025-11-19 348
39228 NTR 황제 이야기 [2] new 시인과촌장 2025-11-19 453
39227 안한지 너무 오래됏어요 [11] new 샤머 2025-11-19 1286
39226 빡친돔의 긴장풀기 [8] new 체리페티쉬 2025-11-19 508
39225 과메기 one more time [13] new 체리페티쉬 2025-11-18 740
39224 반드시 있어 [6] new 체리페티쉬 2025-11-18 604
39223 아잇! [1] new 등크니지 2025-11-18 588
39222 강남/역삼 글과 같은 느낌으로 뵐 여성분 구인합니다... [1] new Clark 2025-11-18 693
39221 레홀녀분들에게 질문있습니다. [9] new 송진우 2025-11-18 978
39220 진짜 알고리즘이 나를 감시중인가? [4] new 키매 2025-11-18 479
39219 후회 [3] new 라라라플레이 2025-11-18 647
39218 김장은 안 해도 코스프레는 할 수 있잖아? [15] new 체리페티쉬 2025-11-18 884
39217 다가오는 생일과 온갖 잡 생각들... [2] new 송진우 2025-11-18 517
39216 오늘은 와이프 치마 입은 날 [2] new 카이저소제77 2025-11-18 98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