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어쩔수가 없다" 나홀로 관람  
0
감각세포 조회수 : 676 좋아요 : 0 클리핑 : 0


박찬욱 감독영화 광팬으로써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홀로 관람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망.. 했습니다.

닭살돋는 영화는 극장에서 N차관람 하는것을 좋아하는데...

헤어질결심 5차관람(극장)
박쥐 2차관람(극장)
친절한 금자씨 6차(극장2회)

이번 영화는 다시 볼정도는 아니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박찬욱감독님의 고풍스러움이 여전히 뭍어나오기는하나 약간은 오합지졸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축약된 스토리 전개 때문인지 개연성이 다소 아쉽고, 
블랙코미디도 유치해졌다랄까..

물론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하게 빼고 이야기를 영상미로 끌고가는 재주가 정말 대단하시지만.
이번에는 부족함이 느껴졌어요 아카데미,칸 수상에 목말라있는듯한 부담감때문에 무언가 기교를 부린듯한 영화랄까요...?

그래서 아쉽지만 영화관에서 또 볼 정도는 아닌갑다... 했는데.
영화관가서 한번 더 볼까...??? 하는 생각이 ㅋㅋㅋㅋ 다시 들긴하네요...
조만간 혼자가서 2차 관람을 해볼계획입니다!!~~

정리, "어쩔수가없다" 실망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다시 한번더 보고싶어지네요 ㅋㅋㅋ

밤늦게 집중해서 영화 딱! 보고 새벽에 목적지까지 걸어가며 수다 떠는거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ㅎㅎ
 
감각세포
정많고 예의바른 변태, 섹스에 이끌려 핸동한다 한들 사람답게.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0-05 00:20:13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원작은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 레이크의 소설 <액스> 
<액스>는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전개.  소설 전체를 지배하는 주인공의 태도가 바로 ‘어쩔 수가 없다’입니다.
원작 배경은 1990년  극 중은 2020년 그 괴리를 ....  .... 관객은 어쩔 수가 없다^^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액스(The Ax) 의미는 도끼
용철버거 2025-10-04 18:28:08
이병헌이나 이성민이 월급쟁이임에도 사는집은 재벌집 회장 수준
감각세포/ 맞아요.. 기생충 요소들을 첨가한듯한..
시인과촌장 2025-10-04 18:23:40
헤어질 결심에 기대치 높았다가 실망한 1인, 굳이 탑스타급 배우들이 총 출동할 필요가 있었을지 의문이었어요. 다만 추석 연휴 경쟁작들이 제겐 그닥인지라 ㅠㅠ
감각세포/ 헤어질 결심. 1회차 쏘 쏘했거든요? 그런데 2회차때 감정이입되서 눈물 주륵... 그래서 3회 4회 ... 봤드랬죠ㅎㅎ
섹스는맛있어 2025-10-04 17:01:59
헐 잊고있었당 봐야되는데!
감각세포/ 잊을께.. 따로있죠..,
희망의끈 2025-10-04 17:00:43
개봉일 보러갔다가 팝콘만 다먹고 중간에 나왔어요.
영화결말 안보고 나온게 두번째.ㅋ
미국소재를 한국에 정서에 끼워 맞추다보니,
호화캐스팅.그렇지 못한 연출.
뭐 그렇다고요.
감각세포/ 전 팬이라 끝까지 보긴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몸이 근질근질 했어요.. 중간에 나가신게 이해는 됩니다!
1


Total : 38781 (3/194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8741 닭다리 투척~! [2] 호모루덴스 2025-10-05 528
38740 나는 어떤 사람일까? [5] 비프스튜 2025-10-05 416
38739 파트너 구하기 어렵네요 [5] 0895 2025-10-05 685
38738 로또 당첨...;; 드디어 내 삶에 광명이... [10] 녹슨기찻길은수세미로 2025-10-05 911
38737 생일이에염 [5] 누비스트 2025-10-05 909
38736 제가 너무 [6] skkkx 2025-10-05 569
38735 개꼴려서 쓰는 19금 잡소리 [34] 섹스는맛있어 2025-10-04 1687
38734 다리 몽둥이를 그냥... [6] 키매 2025-10-04 445
38733 윤하의 없던 일처럼 [3] 무지개곶의찻집 2025-10-04 689
38732 폭싹속았수다 [6] 365일 2025-10-04 450
38731 에로틱한 뼈~~ [4] 시인과촌장 2025-10-04 488
-> "어쩔수가 없다" 나홀로 관람 [10] 감각세포 2025-10-04 677
38729 이제 두 달 되어가네요 [3] 키리루 2025-10-04 629
38728 런닝뛰시는분들 [8] 슈픕 2025-10-04 587
38727 하프타이즈 출격가능? [7] 알았던 2025-10-04 707
38726 평생 웬수가 생겼습니다 [16] 체리페티쉬 2025-10-04 1585
38725 오달완~ [4] 황소개구리 2025-10-04 382
38724 쪽지 차단 [2] 아뿔싸 2025-10-04 773
38723 전주 왔는데 [1] 라라라플레이 2025-10-03 567
38722 원수를 사랑하라 [25] 섹스는맛있어 2025-10-03 986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