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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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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다보면 상대방의 단점을 쉽사리 말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가끔 저는 저에대한 후기가 궁금해지네요. '나' 라는 사람의 성격이 어디가 좋았고 어디는 너무 싫었다, 외모는 어떤점은 좋았지만 어떤점은 조금 부족했다, 섹스는 이런점은 좋았지만 이런점은 아쉬웠다 하는 그런 것 들. 특히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싶지만 사귀는중에도 듣기 쉬운 말은 아니고, 조금 덜 속직하게 이야기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헤어지고는 더더욱이 들을 수 없는 내용이구요. 누군가가 나에대한 글을 올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프스튜 사용 후기' 같은 ㅋㅋㅋㅋ 여태 만났던 사람도 적고, 특히나 레홀 안에서 우연히 나에대한 글을 작성한것을 보는것은 더더욱이 힘들 것 같네요. 음... 솔직히 전 제가 그렇게 매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아니라 생각해요. 나름 친해지면 상상밖의 뜻밖의 드립에 웃음을 안겨줄 수 있다는 자신감, 정말 평범평범이 50%라면 나는 상위 40%는 되지 않을까? 뭔가 꿇리는건 약간의 자존감정도...? 항상 레홀를 하면서 느끼는거라면 조금 더 여러 사람을 만나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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