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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비가 왓다안왓다 계속 추적추적 비가옵니다.
그간 이별이 잠시 지나갔고.
요근래 연애로 넘어가려다
어제 썸으로 가기전
뭔가 애매하게 배려없었던 행동때문에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심술과 짜증을 느끼고
하..이게 뭔맘이지? 내가 왜짜증이나지? 싶다가
자고 일어나서 제 마음을 알겠어서 이건 시작안하는게 맞다 하고 다시 원래대로 편안해졌네요.
이성관계에서 뭔가 애매한데
대화로 풀 거린아니고
짜증은 나는 경험 다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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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하긴 애매한데, 은근히 짜증나면서 거슬리는...
그럴땐 그냥 서로 지나쳐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